그때나 지금이나 애니는 거의 안 보지만 친구는 애니 엄청 좋아해서 극장판 상영하면 가끔 같이 보러 감

옆뒷자리에서 어떤 찐따새끼가 목소리의 형태인지 다른 애니인지 아 시발 소아온이었다

암튼 소아온 극장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새낀 n회차였는지 영화 시작하고 5분 뒤에 지랑 똑같이 생긴 놈한테 계속 중얼중얼

금방 다물겠지 싶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진짜 쉬지도 않고 5분? 10분을 떠드는 거임

참다참다 조용히 좀 하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다물던데 내가 인터넷 썰을 실제로 겪을 줄은 몰랐음...

걔 때문에 영화 내용 절반을 스포당해서 기분 잡친 경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