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밟히고 웃어지고 애태워서 후타나리 마조펫으로서 수치절정하는 최면음성 (踏まれて 笑われて 焦らされて ふたなりマゾペットとして羞恥絶頂する催眠音声)

서클: 히프논 (ヒプノン)

성우: 아키노 카에데 (秋野かえで)




마루와 미미가 청자에게 "선배! 우리들의 펫이 되라!" 하면서 다가와

놀랍게도 이 세계관에선 주인과 펫이 서로 합의를 하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대

그리곤 고민되는게 이해가 된다면서 청자처럼 아래가 달린 후타나리 마조펫 모카가 받은 조교를 최면으로 체험하고 선택하자 면서 최면을 시작해



성우가 카에데 한명일때 설마 했는데 역시 들으면서 좀 웃겼어

주요인물은 마조펫 모카랑 주인님 마루, 미미 이렇게 3명인데 전부 카에데가 목소리를 내

모카는 후타나리고 조교당하는 역이고 후타나리라서 그런지 조금 톤이 낮아서 구분이 잘 됐어

마루랑 미미는 자기가 누군지 안 알려주기도 하고 조금 다른 정도여서 구분되지는 않는데 거슬리진 않더라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지~ 였는데 문제는 주인님들말고 다른 여자애들이 나올 때였어

얘들이 웃는데 전부 다 카에데 혼자서 웃는거야 ㅋㅋㅋㅋㅋ

최면 중인데도 웃참 힘들더라


내용이 진짜 발에서 시작해서 발로 끝나서 발페티시가 있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거 같아

하지만 발을 더럽다고 안 좋아할 수도 있잖아

그래서 발 플레이 순한맛 버전을 넣어두었던데 그건 내가 들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어


이 최면은 드라이 파트의 세기를 보통, 2배, 3배 고를 수 있어

난 까짓거 한번 해보죠 하면서 3배로 박았는데 아파서 후회했어

트랙 재생시간이 6-8-10분 인데 저 2분씩을 다르게 넣은게 아니고 똑같은 음성을 반복해서 넣어놨어

그래서 오나서포에서 시코시코 녹음해둔 것 마냥 소리가 반복되는데 제발 빨리 끝내달라고 속으로 빌었어

스포라서 뭘 반복해놨는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나보고 다시 고르라고 하면 3배는 안고를거야



"갸루 카에데들이 저를 비웃고 조교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발 페티시라서 당하고 싶어요"

이런 사람들한테 이 최면을 추천해

제목이 후타나리라서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지만, 내가 알못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딱히 후타나리 플레이는 없었어

가볍게 보통 절정으로 편하게 듣고

혹시 최못찐이라면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