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4캔마시고 아파트 밖에서 담배피고있는데 

내앞에 횡단보도 앞에 경찰와서 창문열고 딱 서있길래

새벽에 순찰다니시느라고 고생많으시다고 90도 인사했는데 

차안에 타고있던 경찰관 두분이 해맑게 인사받아주심

시발 술깨니까 그생각나서 존나 부끄럽노..

술마시면 이중인격이 되버리는거같음

그래도 성격 포악하게 안바뀌는게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