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90년대 소녀가 현대에 와버린 컨셉인데

청자가 자기 옷 사준거 5천엔 한다고

그렇게 비싼거 받아도 되냐고 걱정하거나

멜론 사주니까 처음 먹어본다고 기뻐하는 거


뭔가 자기 살던 시대에서도

별로 풍족하게 못 사는 애인가 싶어서

듣다보니 살짝 슬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