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전에 트랙 리스트 내용만 보고

표지 꼴리는거 치곤 플레이가 평범한데

자극적인 건 기대 안해야지


라면서 듣기 전부터 음란한 생각부터 했던 것과

스스로의 뒤틀린 성벽에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지금 들으면서 뇌가 다 녹아내린 참이라

이게 제대로 설명하기 좀 어려운데


평소 머릿속의 불순한 마음이 씻겨졌다고 해야하나

분명 성인용 동음 맞고 섹스도 하고 그러지만

요즘 트렌드?인 꼴림을 위한 천박함이 전혀 없었다고 할까

당연히 그게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오히려 좋았어


진정한 순애 동음은 이런 게 아니었을까

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만 할게


지금 뇌 녹아서 정신 없고 나중에 리뷰라도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