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촉수 등을 이용한 정신붕괴물은 청자가 어느 위치에 있어야할지 애매하네요

여주를 괴롭히는 것을 보여주려면 3인칭에서 보이스드라마로 펼쳐지는게 좋은데


사운드 이펙트는 마치 내가 당하는 것 같은 촉수 소리가 나는게 이펙트 느끼기엔 좋고..


청자의 위치가 애매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괴롭히는 쪽의 1인칭이 되어버리면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해줄 해설역할이 부족해지고..


어려운 딜레마예요

그래서 이쪽 분야가 많이 사그러든 걸지도 몰라요




언젠간 가학붐이 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는 가학성애자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