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나온 신작 최면

구작 리메이크작품이라는데

라떼 시절엔 바이노럴 마이크도 없고

효과음도 당연히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리메이크에서도 효과음 안넣고 바이노럴 마이크만 썼다고 함

그만큼 상상력이 중요한 작품이라고 써있음

총길이는 약 72분정도 됐던거같고

유도는 뭐 원래 효과음 거의 없으니까

평소의 에로트랜스랑 비슷하고

작품 컨셉이 내가 인형이 되어서

미나세한테 조종당하는건데

무난무난히 좋았음

쾌감도 좋고 다 좋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효과음 있는 최면을 좋아해서 별미느낌으로 가끔씩은 들어도 자주는

안들을 것 같음

미미나메도 없고 실이 감기는 소리도 없고

오로지 내 상상으로만 전개되는 최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