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RJ01021112

제목: 아마사드! 어서오세요 정액개선병동에

성우: 히나타 유카

서클: 암반욕(岩盤浴)

연령지정: R18

(리뷰대회 R18부문 참가)


일 때문에 너무 바빠 전국 정액조사에 참가하기로 한 것도 잊어버리고 당일날 전화받고 황급히 병원에 간 청자. 간호사 미즈호 눈나의 도움으로 무사히 검사를 마치지만, 까먹고 전날 퓻퓻 해버리는 바람에 좋은 결과를 얻진 못한다... 그래서 농후하고 걸쭉한 특급 정액을 만들 수 있을때까지 미즈호 눈나가 담당 간호사가 되어 둘 만의 착정생활을 시작한다는 내용.


제목에 아마사드는 '달콤(아마) 사디스트(사드)'의 줄임말. 진짜 마조들 듣는 그런건 아니고 순애물에 살짝S를 첨가한 느낌임. 가볍게 슨도메 해주는 오나사포 요소가 있고 처음엔 환자라고 존댓말 하다가 갑자기 '누나가 도와줄까~?' 하면서 눈나모드로 갑자기 돌변하여 반말로 바뀌는게 꼴림 포인트... 나도 미즈호 눈나한테 정액검사 받고싶어...❤❤


가장 좋았던 요소를 몇 가지 뽑자면 먼저 효과음이 엄청 좋았음. 키스도 엄청 촉촉하고, 사사야키도 귀에서 베라 슈팅스타 톡톡 터지는 것 같은 자극이 넘쳐났음. 특히 미미나메는 키스의 촉촉함과 사사야키의 자극을 동시에 주어서 들으면서 여러번 움찔움찔거림. 누군가가 실제로 내 귀를 핥아준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지만 실제 못지 않다고 생각함... 아마도...


그리고 상술한 것처럼 살짝S 인 점이 좋았음. 오나사포가 너무 하드하고 길면 중간에 죽어버리는데 이건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 길지도 않아서(한 트랙당 20분 내외) 기분좋게 븃뷰 할 수 있음. 특히 눈나가 갑자기 반말하면서 '누나가~' 하는게 너무 좋았음. 내가 평소에 연상녀 속성을 엄청 좋아하는데, 다른 리뷰나 태그에 이런 말 없길래 기대 없이 들었다가 예상치 못하게 진짜 연상녀 여자친구에게 응석부리면서 착정받는 느낌도 들고 뭐든지 받아주며 요시요시 해주는 것도 있어서 대꼴임... 이제 난 미즈호 눈나 없인 못살아...❤❤






P. s. 그리고 이거 안에 대본 있는데 및챈에 핫산 없길래 대본보고 파파고 돌려서 핫산했음...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https://arca.live/b/momoirocode/99728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