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러워 보이는 척 하지만, 주군한테 응석부리고 싶은 마음 굴뚝 같겠지 주군이 외식하러 가자고 하면 입으로는 '저는 괜찮습니다!' 해도 사실 주군하고 외출한다는 생각에 매우 들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