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몬붕이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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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곶세계 아. 아니 몬세계

사치와 향락과 뒷세계가 넘치는 도시에서
미친놈과 힘의 논리가 진리인 자연에서

세계의 항해사 바람과 막아서는 것이 없는 푸르른 하늘에서

끝을 모르게 깊으며 미지의 고대 유적이 기다리는 바다에서

몬무스와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계가 있다!

몬녀들이란 시도때도없이 인남을 따먹고 싶어하는 평균 남성보다 1.5배는 강한 발정 난 몬스터 생물이란다.

친구로서

혹은 반려로서

혹은 주인으로서

그녀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백 가지의 모습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등장하는 미지의 생물체란다.

자 18번째 이세계에 던져지는 강건한 몬붕아!

그리고 이세계에 첫번째인 몬붕이들이여!

이제 선택된 모험가 몬붕과 4명을 더해 이 세계의 몬무스에게서 살아남아 나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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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식질하다 시간나면 써야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