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누구와도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압도적으로 튼실한 하체. 전력으로 달리기 위해 있는 근육량과 덩어리진 모양새에서 오는 탐스러운 궁둥이. 머리칼 같은 꼬리로 살짝 가려진 중앙 고속도로. 기본적으로 마창병, 혹은 마궁병에 최적화된 전투병기임에도 어딘지 모르게 무방비한 뒷태가 갭을 불러 일으키지. 다만 함부로 다가갔다간 뒷발차기에 몸이 으스러지겠지만 말야.


2. 공격적일 경우 그 묵직하고 무거운 궁둥이에 자지를 꽂고 매달린 몬붕이를 나무에 쿵 쿵 박아대는 것이 다른 마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켄타만이 가능한 파워섹스다. 애무에는 성기만이 아닌 그 주변도 나름의 성감대가 있어 성기와 함께 자극을 받으면 똑같이 기분 좋다고 느끼게 된다. 자지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마물들은 작은 걸레에서 물을 짜내는 느낌이라면, 켄타는 이불을 비틀어 짜내는 거라고 보면 된다.


그런 켄타녀에게 강간을 당할 경우 필시 그대는 불알과 전립선만이 아니라, 전신의 모든 수분이 뽑아져 나갈 거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한 번의 사정이 평소보다 배는 나올 것이며, 교미횟수는 적더라도 그 만족도는 다른 마물 못지않은 쾌감에 허리가 빠지겠지.


반대로 수동적인 켄타라면, 그런 강한 하체를 가졌으면서 말 자지에 비하면 크기가 작은 물건으로 찔리는데도 기분 좋다는 듯 음란한 소리를 내며 다리가 후들거리는 그녀에게 사랑스러운 갭을 느끼리라.


말 같은 덩치가 크고 달리기에 특화된 동물은 서있는 시간, 특히 교미하는 시간이 길 수록 생존에 불리한 경황이 있다. 그렇기에 교미시간은 짧고, 최대한 안 쪽 깊숙한 곳에 찔러넣어 대량의 액을 붓는 것이 생존의 길로 이어진 것이다. 인간은 교미시간이 길다. 개체차는 있으나, 노력한다면 30분에서 1시간 까지는 대부분 가능하다.


켄타는 교미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점점 쾌감이 쌓여, 하반신에 힘이 빠져 서있기가 힘들어질 것이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겨우 지탱하며 남편에게 휴식을 취하자고 애원해도, 용서없이 찔러대는 남편의 무자비한 사랑 앞에선 결국 무너지고 만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넘치는 사랑을 원 없이 채워주고픈 남편은 앞다리가 무너져 엉덩이를 내미는 게 고작인 그녀에게 정을 쏟고, 쏟고, 또 쏟을 것이다.


오늘 날을 위해 특별히 마신 정력제로 이미 수컷 말과 동급의 정액을 뿌려도 식지 않는 정력으로, 거침없이 박아댄 끝에 그녀의 뒷다리 마저도 무너져, 결국 그녀는 다소곳한 식빵자세를 하고만다.


이미 만족도가 500%에 달한 그녀는 이젠 쉴 수 있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나.


절정의 여운으로 벌름거리는 균열에 다시금, 그의 단단한 물건이 닿을 때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


그렇게 그녀는 만족도가 오버플로우했다.



0. 명기. 튼실한 하체로 인하여 질압이 매우 높다. 큰 물건을 받아들이기 위해 넣어질 때는 잘 벌려지나, 한 번 조이기 시작하면 사정을 재촉하는 그 위력 앞에선 물이 든 물풍선을 비트는 것 처럼 쾌락으로 인해 참을 수도 없이 뿜어내며, 질압의 위력으로 인하여 덩달아 사정의 위력 또한 높아지고, 물총의 펌프 처럼 정액이 압축되는 압력 속에서 소방호스 마냥 뿜어져 나가는 사정의 쾌감은, 진공으로 액을 뽑아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루 말할 수가 없는 쾌락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개♡♡♡♡껄리는♡♡♡♡ 켄타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