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툭튀하는 유령들은 그냥 평소처럼 갑툭튀해서 사람들 놀려주고 박혀주면 되는데


사진에서 찍히는 유령처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유령들은 마스크가 없으니까 겁나 눈에 띄잖아?


사람들이 자꾸 눈치주니까 괜히 부끄러워서 도망치는 유령보고 싶다


마스크 왜 없냐고 물어보는데 지금 상황전혀 몰라서 그런게 왜 필요하냐고 되물으면 예비용마스크 씌워주고 싶다


마스크줬으니까 대화하는데 유령인거 눈치채가지고 유령이 도망치려하는데 몬붕이가 잡아서 유령이여도 좋다고 말하니까


그 유령이 처녀귀신이여서 근처에 모텔잡고 둘이서 섹스하면 되겠다.


유령의 몸이 차가워서 히터틀고 하는데 유령은 몬붕이 체온때문에 따뜻하겠지? 오랜만에 느껴지는 사람의 체온 때문에 흥분해서 몬붕이의 정액을 남김없이 빨아먹고 


"으응..? 이제 안 나오는거야?"


이러면서 몬붕이를 올려다보니까 한번더 발기되고 또 빨리고 반복하다가


"이..이제..♡ 그망해도 대는데~♡"


라고 말하는데 유령이니까 양의 기운을 뱉어버려서 양의 기운을 흡수한 몬붕이까 체력받아서 무한반복 섹스하면 되겠다.


나중에 모텔에서 추가로 더 있겠냐고 전화올때까지 계속한 다음에야 몬붕이가


"이제 나가요~"


이렇게 말하고 여운에 빠져있는 유령을 쓰다듬고 방에 나가니까 유령이 행복하게 성불했으면 좋겠다.


며칠후에 몬붕이 집에서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서 문열고 나왔는데 분명 성불시켰던것 같은 유령이 있어서 놀라는데 유령이 자연스레 몬붕이 집에 들어가서 몬붕이 밀어서 현관합체.


몬붕이는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까 섹스한다음에 자초지종을 물어봤는데 섹스해줬으니까 책임을 지는건 당연한거 아니냐고 말한 다음에 몬붕이집에 눌러 붙었으면 좋겠다


몬붕이가 가족하고 같이 산다고 안된다고 하면 자기도 유령이라 돈없어서 마스크 못사니까 여기 지박령되서 평생 저주할거라고 말하면 몬붕이가 쫄아서 집에 있게 해주겠지?


여행다녀온 부모님이 워낙 개방적이라 그냥 둘이 결혼하렴~ 이러고 집한채 주면 유령이 부끄러워하면서


"고마워요 어머님♡"


이러고 몬붕이가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뭐라하니까 부모님이 이렇게 참한애 어디 없다고 강제로 쫒아내고 몬붕이랑 유령이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몬붕이가 대학동기 대려오는데 오늘밤'도' 사랑을 나누려던 유령때문에 초터사이스트로 동기 쫒아내고 몬붕이는 화나서 난폭하게 사랑을 나눠주고 유령이 


"서방님의 친구를 괴롭혀서 죄송해요옷♡♡ 용서해줘요♡♡"


이러고 나중에 사과하러 가는 것도 보고싶다.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