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먹먹해지고 나면 그 다음 감정 살리기가 어려워지는 기분.

근데 다른 일상물이나 개그물 같은 것도 생각날 때 아니면 쓰기가 꽤 난감한 거 같어.

ㅁㅁㅅㅇㅇㄱ:

코볼트에게 어떨 때 슬프냐고 물으니까 개껌 물다 강에 빠트릴 때 슬프다고 해서 그건 웃픈게 아니냐고 하고 싶다.

웃프다가 뭐냐고 되묻는 코볼트에게 그런 게 있다고만 하고 안 알려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