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용사가 사악한 서큐버스를 퇴치하기 위해 싸우면서 몰아붙이고 마무리 일격을 날리는데
서큐버스가 궁극기로 준비한 바디 체인지!로 몸을 바꿔버림

다 죽어가던 서큐버스는 생생한 소년 용사가 되고
소년 용사는 다 죽어가는 서큐버스가 되어서 바닥에 널부러짐

죽이기도 아깝고 그런 다 죽어가는 몸으로 어디 살태면 살아보라 조롱하면서
자신의 얼굴로 자신을 비웃는 서큐버스를 보고 이를 갈지면 다 죽어가는 
몸으로 바뀌어버린 소년 용사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고
서큐버스는 소년 용사를 마무리하지 않고 그대로 버리고 감

그리고 서큐버스는 소년 용사의 몸으로 다른 서큐버스들과 열심히
ㅍㅍㅅㅅ를 해면서 정력에 좋다는거 잔뜩 먹으면서
서큐버스들을 임신시키면서 용사의 힘을 가진 혼혈 서큐버스들을 잔뜩 낳아 세계 정복을 이루려고 하지


한편 버려진 서큐버스(내용물은 소년 용사)는 그 상태로 어떻게든 몸을 추스려서 어서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하지만
산적들과 마주쳐버림

아무리 익숙하지 못한 몸이라도 강력한 서큐버스의 몸이니 저것들을 이길 수 있는게 정상이지만
다 죽어가는 상태로 몸이 뒤바뀌고 말았기에 소년 용사는 무저항 상태로 서큐버스들에게 
끌려가서 그대로 산적들의 성노예로 전락하고 맘

한편 소년 용사(서큐버스)는 '동족'들과 마구 열심히 떢치고 또한
인간들과도 열심히 떡을 치면서 매일 매일 섹스 라이프를 즐기고 인간들을 따먹고 버리면서 악행을 거듭하다가
서큐버스들을 이끌고 인간 도시를 점령하면서 천하의 둘도 없는 쓰레기로 낙인찍히고
온 세계를 개판 만들고 있고

그러는 동안에 서큐버스(소년 용사)는 산적들 소굴에서
미약과 마약에 중독되어
매일매일 성노예 생활을 하다가
점점 암컷의 쾌락의 눈을 뜨면서
자신이 원래 누구인지도 잊어버리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