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그냥 아, 만들어야지 하고 시도했다가 나흘간 붙잡게 될 줄은 몰랐다...
눈은 금방 했는데 전신 빛 넣는 게 뭔가 아쉬워서 좀만 더 좀만 더 하다가 결국 이 시간되어서야 완성함.
볼 건 없지만 모자이크 없는 버전이랑 과정샷은 따로 올리겠음.
몬챈 2주년 축하하고 몬붕이들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람.
대략적인 이미지(정해둔 건 아님) :
산범이는 흰색이니 검은 산범도 있어야하지 않겠어? 하고 만들어 봄.
댕댕이 같은 커여움이 산범이라면 흑-산범은 반대 성격, 요소를 지녔다고 생각하고 있음.
산범이는 남의 목소리 흉내내는 걸 잘하지만 흑산범 눈나는 요오-망하게 어레인지 함.
산범미 보단 흉내 잘 못함. 대신 노래 잘 부름.
산범미는 가면을 쓰거나 머리에 끼고다닌다면, 흑산범 눈나는 얼굴에 자신있어서 필요없다고 안 씀.
눈은 일단 비취색으로 칠하긴 했는데 감정이 고양되면 붉은 눈이 됨.
눈나도 산범미 처럼 딸기 좋아함.
길쭉한 꼬리가 자유롭게 움직여서 슬쩍 다가와서 목이나 허리에 감는 거 좋아함.
털이 자연 곱슬이라 꼬불꼬불함. 그래서 맨날 꼼꼼히 관리하는 편.
짤은 마음대로 써도 좋으니 흑산범 눈나도 글로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