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던 거 끝냈으니 글 쓰다만 것들 마저 쓰려고 하니까 손에 아무것도 안 잡힌다.

그림이나 영상은 이미지를 구현하면 된다지만 글로서 표현하는 건 ㄹㅇ 성욕에 미치지 않고서야 찍어내는 건 무리인 듯.

그런데도 야한쪽으로 개쩌는 영감이 떠오르게끔 해준다는 랴난시는 대체 얼마나 음탕한 종족일까.

나도 랴난시 줘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