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이 넘치는 이세계로 건너간 몬붕이는 신체능력도, 마법에 대한 소질도 전혀 없는 마을시민A 정도의 삶을 보내게 되는데.


어느날 활을 들고 동물 사냥을 하러 떠난 몬붕이가 숲 속에서 동물계 몬무스에게 덮쳐져 따먹히기 직전의 상황에 시간 정지 능력을 각성하는 거임.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잘 됐다하고 마을까지 도망치는 데는 성공하고, 도착할 즈음에 시간도 다시 흐르기 시작함.



다음날이 되어 다시 사냥을 하러 나갔으나 또 다시 그 몬무스에게 덮쳐진다.


어떻게 도망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냄새를 기억하니까 도망쳐도 소용없다고 하는 그녀에게, 몬붕이는 오히려 씨익 웃으면서 시간을 멈춘다.


멈춰진 시간 동안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 실컷 정을 뿌려넣는 몬붕.


시간을 흐르게 하자 몬무스는 흐에이익ㅡㅡ!!?♥♥♥ 소리지르며 조수를 미친듯이 뿜어낸다.


그렇게 덮치려다가 오히려 자지함락 되어버린 몬무스는 몬붕이만의 암컷이 되어 조교되고.


능력으로 용사를 꿈꾸는 몬붕이는 첫 동료를 데리고 마왕을 따먹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반대 버전으로 강한 용사가 시간 정지를 쓰는 마물에게 응기잇 당하는 것도 좋아.


누가 좀 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