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설녀는 꼭지가 상시로 융기해있겠네?


어, 설녀 생각보다 음란하네?


매일 꼭지가 서있어서 남편이 뒤에서 와락 껴안고 풍만한 젖탱이 콱 움켜쥐고는 마구 희롱할 때 손가락 사이로 스치는 유두는 이미 융기잇 상태라 그것을 집요하게 굴리다가 참지 못하고 기모노의 허리띠를 촤라락 풀어서 옷을 벗겨버리겠지?


순식간에 실오라기 한 장 없는 창백한 살결을 드러내는 설녀의 탱글탱글한 유방 위로 빨딱 서있는 산딸기가 자기를 먹어달라는 듯이 존재감을 과시하겠지?



갑작스레 덮쳐지고 옷 까지 벗겨진 설녀는 부끄러운 척 연기를 하지만 쫑긋쫑긋 꿈틀대는 꼭지마저 속일 순 없지?


그럼에도 애써 조신하게 가슴을 양팔로 팔짱을 끼어 들어올리고는 마음껏 드셔주세요♥ 하며 스스로 음란함의 결정체인 지방덩어리 모유 저장고를 내밀 거야.


그러면 몬붕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크르르르 못 참겠다 설녀! 라며 야수 마냥 달려들어 짐승 같이 추잡하게 조그마한 딸기를 집요하게 물고 빨고 맛보겠지.


하나 보다 둘이 더 좋다고, 입은 하나지만 가슴은 두 개니까 번갈아 가며 부항 처럼 쪼옥 빨아 착유기 대신 스트레이트로 모유를 쭙쭙 마셔대는 거야.


차가운 설녀 가슴이라 그런지 모유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비스무리하게 바닐라 맛이 나는 걸 더 이상 안 나올 때 까지 남김없이 흡입하자 지속된 쾌감에 설녀는 결국 꼭지로 절정하며 마지막 모유를 피츅피츅 뿜어대겠지.



단시간에 영양분을 잔뜩 뺏기고 절정까지 해버렸으니 이제 다시 양분을 줘야겠지?


이 때를 위해 아껴뒀던 양분 주사기를 주섬주섬 꺼내서 우람한 크기로 팽창한 물건을 설녀의 볼따구에 갖다대고는 탁탁 치며 입에 물기를 유도하겠지?


그럼 설녀는 잘 먹겠습니다 하고 아앙~ 입에 한가득 채워 넣...는 척 귀두 끝만 살짝 물어 요도구를 전력으로 쭈아아압ㅡ♥ 빨아 올리겠지?


생각치도 못한 기습 공격에 몬붕이는 허리를 활처럼 튕기다가 그 쾌감을 꾸욱 참겠지?


몬붕이의 반응을 본 설녀는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난폭하게 군 것에 대한 복수라고 앙갚음을 하겠지?


그렇게 애무 없이 귀두 끝 요도구만 입에 문 채 꼭지에서 모유를 빨아마시듯 스트레이트로 요도에서 정액을 뽑아내겠지?


좁디 좁은 요도관이 진공으로 인해 밀착되어 내부만 자극되는 데도 자지 전체가 쾌감의 기쁨으로 가득차겠지?


감도가 가장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자극 당하니까 오래 버티지 못하고 정액을 퓻퓻 싸버리고 말겠지?


그런데 싸기 직전의 순간 설녀가 목구멍 깊숙히 커다란 자지를 스스로 찔러넣고는 정액이 뷰루루룻♥ 뷰부부붓♥ 꿀럭♥ 불컥불컥♥ 뿜어져 나오는 걸 남김없이 꿀꺽꿀꺽 마셔대겠지?


그걸 다 마신 설녀는 아직 남았다면서 입가의 침을 손가락에 바르고 항문을 쑤셔 전립선을 꾹꾹 눌러가며 남아있는 여분의 정액마저 쥬루루룹♥ 쭈와아아압♥ 요도관을 타고 자지로 가득찬 목구멍의 가녀린 목울대를 넘어 꿀럭꿀럭♥ 쏟아져 들어가는 걸 또 빨아마시겠지?


그렇게 한 차례 서로에게 행복한 시간을 주고 받은 둘은 이어서 뜨거운 하루를 보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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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갑자기 제목이 떠올라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