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장에서 자주 만났던 사람과 친해지고부터 줄곧 신경쓰였던 부분이 있다]


“느닷없지만...”

“마다라가하라씨는 굉장히 아름다우신데, 성별... 이라던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아ー... 역시 그거 신경쓰이는건가~”


“남자든 여자든 좋을대로 받아들여도 상관없다고?“

”그런건 너와 나 사이에는 [사소한 문제]니까.“


“네?”


“애초에 그 이전에...“


”더 큰 종족(카테고리)의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잖아?”


뭔가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