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무스세계에서 위험한 곳이 아닌 곳이 어디있겠냐만은 바다라는 공간은 언제나 두려움의 공간이지.모험자 몬붕이는 이런 바다가 신비해보여서 해변에서 푸른빛 바다를 봤어. 말로

만 들어왔지 이렇게 이쁠 줄 몰랐어.


마치 수없이 많은 보석들을 박아두고, 푸른색 비단을 그 위에 둔것 같았어. 바다의 화려함에 눈을 떼지 못한 몬붕이는 뒤에서 캔서의 습격을 눈치채지 못하고 붙잡혔어.


몬붕이는 (상반신은)가냘픈 캔서가 자신을 들어올려서 꼬옥 안아주는데 기분이 나쁠리가 있나. 캔서는 몬붕이를 안으면서도 다른 다리로는 몬붕이의 옷을 빠르고 정확하게 벗기고 있었어. 몬붕이의 전신은 거품이 가득 묻었는데 미끌미끌하니 기분이 좋아졌지. 


원래 애무라는게 스킨쉽이 이루어지면서 일어나는 거니까 당연한거 잖아?다 씻겨서 만족한건지, 아니면 앞으로의 일이 기뻐서 그러는 지는 모르지만 캔서는 누가봐도 행복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지. 


캔서는 작은 손으로 몬붕이의 막대기를 어루만졌어. 잘못표현했네. 정액이 나오든말든 집요하게 거품으로 닦고있어. 어떻게 보면 숭고해 보일 정도로 아주 정성스럽게, 꼼꼼이 씻어가는 그 모습에 몬붕이는 주체하지 못하고 싸버렸지. 


하지만 캔서는 아직 만족하지 못한 것 같아. 정액을 한 번 맛보고, 다시 몬붕이의 막대기를 닦고 있어. 이러니 안 그래도 큰 몬붕이의 막대기는 더 크고 단단해졌어.


마침내 캔서가 만족한 듯 한 표정을 짓고, 입으로 그동안 싸버린 정액이나 자신의 거품을 전부 햝아내려는 것 같아. 입안에 다 넣지도 못하는 몬붕이의 막대기를 숨을 내뱉으며 빨아주니, 몬붕이도 주체할 수가 없겠지.


몬붕이는 캔서의 머리를 잡고 몬붕이의 막대기를 움직였어. 캔서는 당황하면서 말을 내려고 하는데 입이 이미 가득차니 말도 제대로 못하지. 오히려 몬붕이의 성욕을 끌어올릴 뿐이였어. 몇번의 왕복운동 후에, 몬붕이는 캔서의 입에 정액을 가득 주입했지. 


캔서는 다 마시지못하고 정액은 캔서의 얼굴에서 몸통에 흘러내려. 캔서는 입에 있는 정액을 다 마시고 손으로 입을 벌려서 다 먹었다는 걸 보여주니, 몬붕이는 다시 한 번 더 꼴리기 시작했어. 이 정도되면 시들시들할 법한데, 몬붕이의 조상중에 인큐버스라도 있는건지 다시 한 번 발기하기 시작했지.


몬붕이는 이미 끈적이다 못해 질척이는 캔서의 아랫입에 막대기를 깊숙히 박았어. 캔서는 기분좋게 교성을 지르고 몬붕이의 몸에 얼굴을 묻었지. 


몬붕이는 해도 좋다는 뜻으로 알고 피스톤질을 하는데, 우리가 캔서가 아니니 힘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해도 좋다는건지는 몰라도 얼굴을 파묻으면서도 끝없이 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을 수는 없었지.


몬붕이의 격렬한 2인 운동을 끝내고, 캔서에게 가득히 정액을 넣어줬어. 한 발만이 아니라, 좀 많이. 캔서는 움직일 힘도 없는 지 작게 신음소리를 내뿜고 있었고, 큰 다리에 붙잡혀 있던 몬붕이는 무사히 빠져나와서 캔서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줘. 


캔서는 진정이 됬는지 음식을 먹고, "이제 저와 결혼해주세요!"라 말했어. 몬붕이는 모험자였지만, 이미 돈은 많이 벌어뒀고, 바다도 좋아하니 해변에 집을 짓고 사람들을 꼬셔 수많은 해양마물들과 연을 이어줬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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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꼴리게 써..올 필요는 없고, 아카콘 쓰고 싶어서 회원가입했어. 앞으로도 조명받지 못한 마소도마물을 쓸 계획.

가독성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