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할 때 관절 교정이나 지압한다고 오도독 우득 뽀각 뽀뽀각 하잖아.


그런 것 처럼 꼬리 달린 수인계 무스들 꼬리 마사지랍시고 천골뼈 부근 꾹꾹이 해주고 꼬리 잡아서 살살 돌리다가 등에 붙도록 근육 쫙 땡겨주고 반대로도 꾹 내려서 엉덩이 골에 끼워주고.


골에 끼워진 꼬리 그대로 두고 쌍둥이 언덕 조물조물 말링탱글 탱탱한 푸딩 감촉 실컷 즐기면 다시 꼬리가 슬슬 올라오겠지.


그럼 어허! 가만 있으세요! 하고 꼬리뼈 부위 잡아서 똑 소리나게 당기는 거임.


흐에이이익♥ 소리나면서 순간적인 통증에 전신을 부들부들 떨다가 시원함을 느낌과 동시에 풀썩 쓰러지겠지.



힘이 풀려 저항도 못하는 그녀의 천골뼈 부근을 또 다시 꾹꾹 눌러대야지ㅋㅋ


히익♥ 에흑♥ 신음소리 내는 것 밖에 할 줄 모르게 된 채 쾌감만 받게 되니까 가랭이에선 즙이 졸졸 새어나오는 거임.


감도로 따지면 클리나 질이나 한참 밑인데 눌릴 때마다 몸을 움찔움찔 떨고 막 튕겨대고 있음.


한 손은 천골뼈랑 엉덩이 애무해주고 한 손은 빵뎅이 붙잡아서 쫙 벌려야지ㅋㅋ 천골 꾹꾹 누를 때마다 힘이 들어가 쪼잉쪼잉 꽉꽉 오므라드는 구녕들 보는 맛이 일품이다.



강제 케겔 운동을 너무 오래 시켜주면 또 근육이 피로해지니까 적당히 끝내고 마무리로 손에 장갑을 껴서 젤을 바르는 거임.


닫힌 가랭이 사이로 갖다 대니 수인이 아… 하고선 거기 애무 해주는 줄 알고 다리 벌려주겠지?


하지만 어림도 없지ㅋㅋ 뒷구녕 쑤셔버리기~


응기잇! 같은 철지난 소리나 내면서 벌렸던 다리 오므리고 아까 열심히 했던 케겔 운동의 효과를 여기서 재확인할 겸, 천골과 요추뼈 교정을 하는 거지.


빵뎅이 근육들이 단숨에 힘이 집중되니까 요추뼈 쪽 관절이 스스로 오도독 하고 제자리에 가서 균형을 맞춘다.


그리고 다시 꼬리 근육 마사지 좀 해주고 뒷구녕도 좀 쑤셔주고 한 후, 쑥 빼면서 마사지 끝났다고 뒷정리 해야지.


마사지가 끝나서 녹초가 된 그녀는 비틀비틀 일어나 헤롱헤롱한 얼굴로 감샤함미댜… 하며 어기적 어기적 집에 갈 듯ㅋㅋ


특별 마사지 코스로 다음엔 애널 비즈 준비 해놔야겠다. 아ㅋㅋ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