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인간 찬가! 용기란 무엇인가!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다!


고추가 남자를 꺼냈으면 싸는 것이… 헤으응읏♥♥♥ 여보옷♥♥ 나 지금 말하는 중인뎃♥♥ 거긴 안됏♥♥♥♥


싼다아앗♥♥♥ 싸버렷♥♥♥ 갑자기 아내에게 덮쳐져선 애기씨 좆물 자궁안에 임신 직격탄 발싸해버려어어어엇♥♥♥♥♥♥



………같은 걸 쓰셔도 좋습니다.


연설 중 좌우로 흔들리는 남편의 엉덩이를 보고 흥분한 아내에게 마구 쥐어짜이던 아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연설을 이어나가는 그의 모습을, 모두가 안쓰럽게 바라보았다.


그 후에 야한 요소 없는 진지한 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으나.


탁상 아래에 들어가 남편의 자지를 계속 빨아대는 아내 때문에 점차 목소리엔 야한 음색이 묻어나오기 시작했고, 종국에 가서는 연설문 보단 그저 신음소리만이 강당을 채웠다.


♥♥♥…!¡! ♥♥…… ♥♥♥♥♥!!!!! 뷰루루루룻♥♥♥ 부퓨부부붓♥♥ ……♥♥ ……♥♥ ………♥♥♥!? ♥♥♥♥♥


♥♥♥♥♥♥♥♥♥!!!!!!!!!!!


뷰부룩부루루루룻 퓨루룻 부륫풋푸루루루룻♥♥♥♥♥♥♥…………



예정된 연설 시간보다 4시간을 한참 넘겼으나 참석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일 없이 모두가 끝까지 남아 강의를 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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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막장 글이라도 좋으니까 일단 싸라. 그럼 다시금 돌아볼 때 고칠 점이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보이겠지. 그렇게 차차 나아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