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인간 찬가! 용기란 무엇인가!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다!
고추가 남자를 꺼냈으면 싸는 것이… 헤으응읏 여보옷 나 지금 말하는 중인뎃 거긴 안됏
싼다아앗 싸버렷 갑자기 아내에게 덮쳐져선 애기씨 좆물 자궁안에 임신 직격탄 발싸해버려어어어엇
………같은 걸 쓰셔도 좋습니다.
연설 중 좌우로 흔들리는 남편의 엉덩이를 보고 흥분한 아내에게 마구 쥐어짜이던 아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연설을 이어나가는 그의 모습을, 모두가 안쓰럽게 바라보았다.
그 후에 야한 요소 없는 진지한 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으나.
탁상 아래에 들어가 남편의 자지를 계속 빨아대는 아내 때문에 점차 목소리엔 야한 음색이 묻어나오기 시작했고, 종국에 가서는 연설문 보단 그저 신음소리만이 강당을 채웠다.
…!¡! …… !!!!! 뷰루루루룻 부퓨부부붓 …… …… ………!?
!!!!!!!!!!!
뷰부룩부루루루룻 퓨루룻 부륫풋푸루루루룻…………
예정된 연설 시간보다 4시간을 한참 넘겼으나 참석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일 없이 모두가 끝까지 남아 강의를 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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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막장 글이라도 좋으니까 일단 싸라. 그럼 다시금 돌아볼 때 고칠 점이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보이겠지. 그렇게 차차 나아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