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게임으로 해도 되는데, 어몽어스가 유명하니까 대충 그걸로 씀.


몬붕즈 8명 사이에 숨어들어 의태중인 몬무스 둘.


선원들은 다음 우주 정거장에 도착할 때 까지 미션을 하며 버텨야한다.


그리고 몬무스들은 인남들을 몰래 기절할 때 까지 따먹는 거야.


인남들은 알몸이 된 채 정액웅덩이에 쓰러진 동료를 발견하고, 춥지 말라고 담요를 덮어준 뒤 누가 몬무스인지 몰라 당황하며 투표로 몬무스를 가둬두려하지만, 정보가 부족해 스킵하지.


그렇게 오늘은 이 놈, 내일은 저 놈. 점점 희생자는 늘어만 가.


다음 정거장에 도착했을 때는 인남들이 홀쭉이가 되어 내리고, 몬무스들은 반들거리는 피부로 상쾌하게 내리는 평화로운 떡정 스릴러물이 보고 싶다.


사실 우주정거장 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심심해서 한 마피아 놀이가 그녀들이 만족할 때 까지 끝나지 않는 착정 놀이로 변질된 게 보고 싶었음.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또 다음 정거장에 도착했을 땐, 두 배로 늘어난 승무원들이 보고 싶다.


또, 다른 함선에는 크루원 사이에 알프가 둘 섞여서, 잡히는 놈은 평생 남편이 되는 리얼 떡정 스릴러물도 재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