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흑룡 잡고나니까 쫄깃함이 사라졌어요.

옛날에(의도치는 않았으나) 노강, 노장식주 활로 48분걸려서 홍바젤잡던 그 시절의 두근거림이 더이상은 없네요. 장비 다 빼고 해도 가볍게 하고 실수해서 죽더라도 흑룡장비면 툭툭치면 잡겠지 해서 감흥도 줄고. 그렇다고 밀라나 왕이벨은 툭하고 스치면 죽어서 게임을 못즐기겠고. 응애.... 독립의 시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