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어디론가 향하는 우츠시 교관





급히 전해야 할 말이 있다며 촌장에게 무언가 은밀히 전달하는데





쌍둥이 접수원에게 갑자기 마을 사람들을 집합 시키라는 후장촌겐





일 안하고 놀던 애들만 모였나보다





대충 나루하타타히메는 이부시마키히코의 짝이 되는 존재이며 그 새끼를 쓰러뜨리면 자기네들이 지금 하고 있는 조뺑이를 더는 안쳐도 된다고 밑밥을 깔아둠





근데 절망적인 이야기는 본인의 입으로 안하고 히노에가 대신 설명함


길드에서 파견된 헌터들, 즉 토벌대가 전멸했다는 절망적인 소식


이에 길드에서 이부시마키히코를 토벌한 경험이 있는 헌터에게 토벌을 의뢰했다는 소식을 전달함






"녜? 마가이마가도도 혼자 조뺑이 쳐서 잡아오고 주인곰 새끼도 조뺑이 쳐서 잡아오고 이부시마키히코도 조뺑이 쳐서 잡아왔는데 또 걔를 잡으라구여?"





"아 그게 그렇게 됐어"





"어때? 할 수 있겠음?"





저 이야기를 굳이 동네 사람들 다 모아두고 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몬스터 한마리만 잡아족치면 모두가 편해진다는걸 동네 사람들한테 말해두고 부모가 없는 대식이한테 '너 하나만 희생하면 돼' 이러는거 아닌가..?



어제 심심해서 컷신 다시 보는데 이거 존나 웃기네 ㅋㅋㅋ


마을퀘 깨고 나면 태도 짬처리 당하는 컷신도 내 캐릭터는 건랜스 들고 있어서 더 웃겼음


내 캐릭터는 "네? 씨발 전 건랜스가 주무기인데 태도를 지금부터 쓰라구요? 진심?" 이런 표정이고 ㅋㅋㅋㅋㅋ


대체 라이즈 컷신은 뭔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위 컷신은 유튜브에 올라온 컷신 모음집 잘라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