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는 플레이어 체력조차 표시 안 되는 게임이었다


2. 데미지도 안 떠서 내가 제대로 히트했는지 여기가 약점인지 몰랐다


3. 헌터 노트에서 약점 속성이 뭔지 이딴거 없어서 일일히 찾아가면서 세팅해야했다


4. 장비에는 플러스 스킬만 있는 것이 아닌 마이너스 스킬 또한 존재했다. 예를 들어 방어 스킬이 마이너스라면 방어력이 레벨에 따라 감소하는 상황이었다


5. 예전에는 1포인트가 스킬레벨 1이 아니었고 특정 포인트에 도달 해야 1레벨이 발동되는 형태였고 그 포인트 5단위였다. 그래서 장신구도 굉장히 ㅈㄹ이었고 4번과 연관지어서 어차피 특정 포인트에 도달만 안 하면 마이너스 포인트가 몇 포인트던 디버프가 발동이 안 되니 장식주로 이 마이너스 스킬을 상쇄했다


6. 숫돌을 사야했다. 그래서 지급용 숫돌도 존재했고 만약 딜이 모자라 가지고 있는 모든 숫돌을 다 썻다면 채집 포인트에서 채집해서 숫돌이 뜨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야했다


7. 캠프에서 밥먹기, 장비 교체, 아이템 보충 다 못 했다. 만약 장비를 이상하게 가져왔다? 바로 포기. 템을 다 썻다? 포기 이런 느낌이었다. 6번과 연관되는 이야기인데 숫돌 다 써도 못 깨면 그냥 포기 누르는 사람 많았다


8. 몬스터끼리 싸울 때 데미지가 그렇게까지 드라막틱하지 않아서 몬스터 여러마리가 싸우는건 찬스가 아니라 캡콤 본사에다가 똥 지리고 싶을 정도의 ㅈ 같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빌죠 같이 난입하는 개새끼라던가 다른 몹을 불러오는 쿠쿠르야크 같은 새끼들 때문에 헌터들 중에 저혈압 환자가 없는거다



9. 옛날에는 광석, 벌레 채집 할 때 아이템이 필요했고 이 아이템들은 "확률적으로" 아이템이 하나 소비되는 형식이었다. G까지 있으며 등급이 올라갈 수록 소비될 확률이 사라진다는데 이런 확률이 다 그렇듯 한방에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10. 옛날에는 호석을 광석 채집으로 먹었다


11. 기본적으로 맵에는 어떠한 정보도 없어서 채집 포인트도 인터넷을 찾아야했고 보스의 위치 경우에는 보스에게 페인트 볼, 페인트 탄을 맞춰야지만 그 퀘스트에서 보여줬다. 근데 이것도 무제한이 아니고 유저가 들고 오는거라서 개 빡치고 지속 시간이 있어서 대략 5분에 한번 정도 다시 던져줘야한다. 몹이 도망가는데 페인트볼을 못 맞췄다? 그럼 뺑뺑이 시작이다



12. 11번과 연관되는 이야기로 옛날에는 사용하면 잠시동안 대형 몹의 위치를 전부 보여주는 천리안의 약이라는 소비템이 있는데 이거는 일정 확률로 마을에 등장하는 보부상이 판다. 더럽게 비싸다



13. 소비템의 취소는 오직 피격을 통한 경직 뿐이다. 지금은 풀피에 아이템 쓰면 다시 집어 넣는데 그런거 없다. 풀피인데 비약 썻다? 그냥 저장 안 하고 겜 강종했다


14. 옛날에는 소비템들을 움직이면서 사용할 수 없었다. 그 자리에서 먹고 마무리 포즈까지 취해줘야 했는데 이게 ㅅㅂ 대략 5초 정도로 기억한다 



15. 식당에서 고기 굽기? 없음. 퀘스트 가서 일일히 고기 굽기 세트로 구워야됨? 이게 월드 전에 한번에 굽기를 추가는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나도 가물가물함



16. 근데 ㅅㅂ 고기 굽기 세트도 사야됨


17. 맵이 평지에서 고저차가 생기기 시작한 4에서 단차 공격 판정을 맞추면 탑승해서 그로기를 먹이는게 가능한 시절이었는데 자기 버프 + 한무 단차가 가능한 조충곤 이 때 씹사기였음



18. 퀘스트에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생기기 시작한게 4 때부터로 기억함. 그 전에는 물론 그 전에도 촌장퀘를 어느 정도 깨면 컷신이 나온다던가 스토리가 어느 정도 있기는 헀지만 비중 있게 다룬거는 4부터로 기억함. 아마 사람들이 고어 마가라를 좋아하고 기억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함





더 있는데 더 길어지니까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