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monsterhunters/88727505


예전에 극샤갈 패턴 대응에 대해서 글을 싼 적이있는데

그 후로 좀 더하다보니 새로 알게된게 있어서 써봄

스펙은 위 링크랑 다를거 없음. 호석 좆망겜; 





처음으로 보충 설명할 패턴은 장판 폭발로 시작해서 비행 급습으로 이어지는 연계 패턴이다.


혹시 위에 링크 해놓은 글을 읽은 적이 있는 몬붕이들은 알고있을테지만

폭발 장판 - 후려치기 - 비행 급습이 연계된다고 설명했었는데

그 뒤로 본토 똥몬창들 ta 영상도 보고 직접 해보기도 했더니 극샤갈과 훈타의 거리에 따라 연계가 변화함.


장판 폭발(일반 상태 1회, 괴기맥동 상태 2회)종료 후 

훈타와 극샤갈 간의 거리가 일정거리 이상일 때에는 위의 연계가 들어가는게 맞는데

반대로 거리가 가까우면 후려치기가 아니라 아래 영상과 같이 다른 패턴이 나옴.



폭발 장판 사용 후 사이드 스텝 밟는 극샤갈을 잘 쫓아가면

회전 브레스 혹은 철산고를 사용함.


회전 브레스는 후딜이 어느정도 있는 패턴이라 위사 참모아나 초고출 같은거 넣기 좋고

철산고는 괜히 후려치기 + 대처 하기 어려운 편인 비행 급습까지 볼 일 없으니 나와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음.  

 

그리고 아래 영상은 장판 깔고 사이드 스텝으로 튀는  극샤갈 쫒아가는 방법 설명이다.


  

장판을 깔려고 머리를 튼 방향 반대로 스텝을 밟는걸 볼 수 있음.

장판 터지는 시간이 은근히 딜레이가 있는 편이라 생존력 노답인 도끼 구르기(회거1)로도 여유롭게 피한다.





다음으로 다룰 패턴은 도약 후 이지선다 패턴임.


특유의 선딜 모션 후 도약 찍기 후 도게자(큰절) 혹은 비행 급습으로 이어지는 연계 패턴인데,

전에 썼던 글에서는 찍기 후 극샤갈 가까이에 있으면 도게자, 멀리 있으면 비행 급습으로 유도 되는것 '같다'고 적어놓음.

그때 당시에 잘 모르겠으니까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달랬더니 아무도 안나오더라. 


아무튼 간단히 설명하자면 도게자에 내부 쿨타임이 있다.

도약 - 도게자 연계를 쓰고 나면 다음엔 도게자가 아니라 비행 급습 나온다는거임. 


내부 쿨이 찰 때까지 저 연계 패턴을 다시 안하면 모를까 사용 빈도가 상당한 패턴이라 

도게자 다음엔 비행 급습 쓸 거라고 생각해도 무방하지 싶다. 




예전에 글 쓸 당시에는 멍청하게 극샤갈 씹고 뜯고 다했다 싶었는데 

공략글은 아무나 쓰는게 아닌거 같음.


월드 흑룡도 아직까지 기괴한 딜각 나오고 있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