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애미좆빠는소리노이기야 조커 카고후기간다


먼저 절대 의심 안해도 되는것들


1. 자수

2. 마감

3. 실측

4. 원단

5. 봉제 


순위는 의미 없다.


일단 눈에 보이는건 완벽함. 말이 아니라 물건 받아보면 

다들 웨댠에서 산 바지중에 가장 맘에 드는 바지일거다.


그럼 당신들이 뭘 걱정해야 하냐 


바로 사이즈랑 단추 이렇게 두개임


필자는 176cm 67kg 17cm로 자지말고는 한남평균에 가깝다. 

팔다리가 좀 긴편인데 리치는 185cm. 

배가 좀 짧다. 갈빗대가 넓다. 


XL은 내가 평소에 즐겨입는 파아카 카고 3사이즈 정도

L는 평소에 스웻팬츠만 입다가 청바지를 입은 기분이 든다. 


둘 다 사이즈감은 좋다. 기장은 어떤 사이즈를 가도 괜찮았을거야.

내 생각에는 사이즈 실패자들이 좀 나올거 같아서 언급.


단추 = 몇중으로 고정되있긴 단추 구멍이 여간 뻑뻑한게 몇달 못가고 어딘가 떨어져버릴거같다.. 

애무좀 하고 실착하자


다음은 XL 사진


내가 주머니 다 열어보고 찍찍이 잘못붙혀서 좀 비틀려 보임. 펴서 보여주라하면 추가업로드함. 다 정상임.



항공샷. 좀 얼빵하게 찍혔는데 입으면 그냥 세미와이드에 기장이 있는 느낌리다.



측면 주머니. 좌측 주머니에 자수가 되어있고. 자수는 그냥 할말없다. 완벽함



전면부 주머니. 옷 받았을때 안에 손 넣어가면서 각 잡아주면 이쁘다. 



종아리 부분 주머니. 


우선 전체적인 마감이 상당히 좋다. 마감이 국내 그언파를 상회한다. 


다음은 박음질과 에소


보다시피 박음질들이 정말 잘 되어있다. 무릎쪽 디테일을 잘 들여다 보면 작업자의 노고가 눈에 보인다..



허리택



에소 




총평 (9.5/10)

기대했던것 만큼 안정적인 맛.

0.5점은 사이즈가 정말 애매할랑 말랑 감점.


진짜 모든옷에 매치 가능. 무게감 적당하고 원단도 존나게 뻣뻣하니 몇년은 입을듯. 부자재는 말안해도 아시죠 


발렌시아가인게 티가 절대 안남. 진짜 안보여. 핏도 발렌은 아님 일단. 발렌 핏으로 입고싶으면 한칸 열고 내려입으면 된다. 그럼 킥카고 느낌나는듯. 


맛있다. 진짜 맛있다. 시엔위 가려면 빨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