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이게 만우절 장난이든 지구 종말을 알아챈 완장의

경고이든.

모르는게 약이다.

인류는 항상 그래왔다.

알고싶으면 알기위해 노력해지만,

알고싶지 않다면 어떻게 해서든 그 것을 가리려 노력한다.

설령 그게 진실이든 가짜든지.

더 이상 이 챈에 오지 마라.

내일도, 내일모레도, 그 다음의 다음의 다음날도.

"■■"도, 검열된 메세지도, 극비 사실도 없는거다.

그저 장난인거다.

그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