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호텔 지하에 있는 컨벤션홀같은 곳에서 무슨 공연도 하고 연회 열리기에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음식그릇들고 서빙하는 직원들이 셀 수 없이 우르르 들어왔다

그리고 무표정에다가 점점 직원복장이 동물탈, 삐에로, 할로윈 괴물 같은거 섞여나오기 시작해서

인간 아닌거 눈치 채고 다른 사람들 어리둥절하는 동안 빠르게 움직여서 탈출구 찾아다녔음 버튼크기가 내 키만한 거대 엘리베이터도 있고(여기가 유일한 탈출구더라)  괴수가면이랑 마네킹이 복도랑 방 곳곳에 사방에 널려있고
직원들이 슬슬 추적 시작해서 인간사냥다니고

공포게임하는거마냥 가능했는데
루트 선택잘못해서 게임오버되고 갇히니까 리트해서 다시했고

탈출루트 탔어도 마지막 탈출하는 문 열고 나가기 직전까지 코앞까지 괴수 몰려오는 긴장감줘서 괜찮게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