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언제부터 격고있었나요"


기자는 홀로남은 군인에게 질문했어


"뭐 이것도 2년째지....

이짓거리는 언제 끝나는질 모르겠어..."


기자란 사람은 호흡을 가다듬더니 계속 질문했지


"혹시 싸우는 이유를 아시나...요?"


"뭐....저새끼들이 밀고내려와ㅆ..."

"좆됬다 숙여"


군인은 갑자기 자동차 아래로 들어가 소릴 질렀지


"선생님?.. 거기 위험하니 빨리 나와주세요"

"왜 숨으시라는 건가요?"


기자는 걱정하는 말투로 물어봤고...


"돌았어?

저기 땅크가 오잖아 죽기 싫으면 빨리 숨어야해!!"


군인은 움직이는 무언가를 가르키며 소릴 질렀지


"아...예.."


기자는 어정쩡한 자세로 차 뒤에 붙었어

곧 움직이는 물체가 빠른 속도로 지나갔지


"끝이 아니야 땅크가 지가가면 하늘을 조심해야...."


군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엄청난 굉음과 함깨 하늘에 거대한 물체가 나타났고


"씨발 업드려!!"


"저게 폭격기라는 건가요?"


"그럼 뭐로 보이냐 이새끼가"


기자는 다시한번 물어보더니 묵묵히 바닦에 없드렸어

그 폭격기란것은 그 둘을 지나쳐 하강했지


"다행히 우리가 아닌가보네..."

"다행이야...."


"네 다행이네요"


"........."

"또?"


"저기 사람들이 있네요"


"저게 사람으로 보이나"

"저건 대한으로보이냐? 뽈갱이 새끼들이지...ㅉ.."


라이트의 색이 변하며 그것들이 넘어오기 시작했지

엄청나게 큰 쇠덩이들은 그것들 앞에 맞춰 멈춰서기 시작했어


"......."


"저기...선새ㅇ...."


군인은 그저 입에 손을 가져다대며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어


"근데 왜 선생님은 무기들 들고계시지 않나요"


기자는 눈치없이 질문을 하였어


"씨발 좀 조용히 하라고"

"도 몰라 씨발 그냥 여기 있었어"


"......."

"여기가 어딘지는 아세요?"


기자는 화를내는 군인을 무시하듯 다시 질문하기 시작했지


"이런 ㅆ....."

"언제 여기까지.........."


군인과 기자 주변에는 뽈갱이라 부르는 것들이 둘러싸고 있었어


"아니야 시발 이건....."


"선생님 진정하세요"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그러니깐 저게 탱크라는 거죠?"


"맞다니깐 자꾸 왜 그러냐 저게 땅ㅋ..."




















"그럼 우리 위에 있는건 폭격기라는 건가요?"


군인은 매우 당황하며 하늘을 확인하기 시작했지


"저건 내 손주가 타ㄱ....."























"저건 빨갱이구요?"


기자는 당황하는 군인을 뒤로하고 계속 질문했어


"......."


































"아....."

"분명.....아닌데...내가..?"


"선생님 진정하시고 댁이 어디시죠?"


"분명 뽈갱이들이......"


"선생님? 혹시 가족이 있나요?"


"가족?...없어....."


"사시는 집은요?"


"집?... 즈짝....에 단칸방에...."


"혹시 직업이 뭔지 기억하실수 있나요?"


"박스주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