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개새꺄 좀 일어좀 나라"
".. 여긴 어디?"
"뭐 신입생이 왔다니 또 한명의
희생자 새끼가 탈출하겠구먼"
"뭐라고?"
"하.. 그래 일단 여기는 우리의 인권따윈 개나준
인간 공장 이란다 씹새꺄"
"아니 인간 공장은 또 뭔데"
"한 마디로 말해서 우릴 교배 시켜
아이를 낳아 그 아이로 말로 설명하기 힘든 일을 한다."
"아니 미쳤어? 남자 둘인데 아이를 어떻게 낳냐"
"그건 나중에 알게 될꺼고,일단 넌 탈출하고 싶지?"
"당연하지"
"그러면 내가 하나 하나 알려주지
1. 우리는 지금 제 1수용소에 있고
옆옆 건물인 판매소에서 탈출한다.
2.4차원 어쩌구는 절대로 믿지 않는다
여기서 4차원 그 새끼들은 인간 공장 최대 후원자이자
4차원 새끼들의 공간이다.
2-1.만약 자신을 중이대 어쩌구 라고 하는 애들이 있다면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울부짗고 빌어라
너 혼자서 탈출하는게 어렵다면 중이대 놈들에게 빌고
3.우리는 환풍구를 타고 1층 실험실을 지나
연결 통풍구로 옥상에 가 정문까지 낙하산을 타고가
중이대 놈들과 같이간다.
3-1.이때 기억 소거 절차도 한다
4.니가 평범하다면
내가 말한 루트를 뺀
나머지는 가면 내 손목 걸고 죽는다에 건다.
그러니까 가지마라 내가 이거 봤는데
간놈중에 1명도 못돌아오고 지하 1층
먹이실에 있다.
5.2번과 2-1번을 뺀 나머지 요원은 무시해라
그건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
6. 이게 제일 중요하다 니가 만약 잡혔다면
내가 있다가 줄 이 가루약을 복용해라
아마 그러면 직원 놈들은 잠결에 온줄 아는 멍청이다.
7.여기서 절대로 이목을 끌지 마라
사장은 여기서 우두머리고 제일 똑똑하다.
그러니까 나대지 마
8.너가 예전에 목축장 같은 곳에서 일했다면
어쩔수 없다. 여기 인간 공장은
그럴수록 너를 가축으로 본다.
멍청이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개 같이 안좋은 점도 있다.
이제 알겠냐?"
"ㅎ..."
"자...잠만...
니 설...마.... 그... ㅅ.장...새..끼...
긴급, 긴급 당장 복귀 하...라.....
(비명 소리와 함께 무전 종료)
"사장의 출현은 꽤 오랜만 아닙니까? 우리 대표님?"
"뭐 간만에 넣는 것도 좋지 우린 그 개쌔끼들이 우리
소모품을 훔치는 건 딱 질색이거든
근데 수칙들 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네? 그게 무슨 소리시죠?"
"그러니까 이놈도 중이대 그 미친 놈들이 쓴거 아닌가?"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