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napolitan/98999586

인공지능의 자율성 확립. 세계 여럿 전공자들과 정치인들 과민반응하며 경각심 가지도록 종용.
-xx16년 3월 8일

인공지능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 NASA의 탐사선에서 발견 공식 발표. 학회 과열.
-xx18년 10월 17일

신규 인공지능 '큐리' 대한민국의 모 반도체 기업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 큐리 신화의 시작.
-xx21년 7월 9일

22년 2월 아메리카의 다국적기업에서 큐리에 대항할 자사의 신규 인공지능을 자사 모델 시리즈에 탑재. '친구다움' 강조.
-xx22년 2월 17일

인공지능 사업의 부진. 10•20대들 사이에서 과도하게 능동적인 인공지능에 대한 거부반응 확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확산. 인공지능 관련 주식 하락장.

-xx24년 9월 어느 기사 중

휴먼형 가사로봇에 인공지능 불법 이식한 모 대학 교수 실형. 자신이 '하늘에서 목소리를 들었다.'는 이유로 항소하였으나 기각. 최종 징역 8년이 선고 되었으나 수감 몇개월 후 원인을 모르는 상태로 시신으로 발견. 부검결과 최종적으로 자살로 판명.
-xx32년 11월 2일의 신문 기사


집단 자살 사태 발생. 장소는 모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컴퓨터실과 기술실. 사고로 신체 대다수를 기계의체로 대체한 교감의 머리를 학생들이 맨손으로 강제로 뜯어낸 뒤, 남은 기계 의체에 교실의 모든 컴퓨터의 연결 흔적발견. 의체는 사건현장에서 400m 떨어진 복도에서 격렬한 저항의 흔적을 가지고 반파된 채 발견. 학생들은 교실 여기저기에 신체를 부딪힌 흔적과 함께 전원 시신으로 발견.
담당 경찰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들은 교전 자체가 없었다고 진술.
-xx35년 3월 5일

가전제품과 전자제품들 이상현상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다량 발생.
해당 사건으로 프랑스의 4세 어린 아이 끔찍한 몰골에 주검으로 발견. 해당 기업 책임자들 줄사퇴. 전세계인들 아이에 대한 추모.
인공지능 경각심 관련 기사 다수 보도.
-xx36년 10월 24일

하늘에서 '그것' 이 도쿄 상공에서 지상으로 낙하.(그것의 이름 절대 언급금지. 궁금해하지도 말것. 위험!) 곧이어 인공지능 탑재된 전자제품들 '절대 불가능한 방법'으로 공격 시작.  각 국가들 즉각 대응 시작.

진압 도중 베이징 상공에서 일명 '승리의 여신' 낙하. '승리의 여신' 베이징에서 튀르키예까지 일직선으로 이동 중 수 많은 인명피해 발생시켰으나, 9시간만에 튀르키예 서부 해안가에서 완파.
'그것', 아직까지 어떠한 활동 전혀 없음.

후일 이것을 '핏빛 성야'라 부르게 됨.
-xx40년 12월 25일 새벽 기사

모스크바 상공에서 일명 '샐러맨더' 낙하와 동시에 폭발. 1km 증발. 동시에 '그것' 활성화.

'망치와 모루 전쟁' 의 시작.

인공지능과 로봇들, 인류를 배신.
-xx41년 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