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 후타레즈 NTR 이라는 상당히 귀한 소재를 주로 그리는 작가







앞 내용은 대충,


흡혈귀에게 잡혀 성노예로 부려지고 있는 레이무(빨간 무녀)를 구하기 위해 흡혈귀의 저택으로 찾아간 마리사(검은 마녀)


그리고 그곳에서 자기 애인이 마치 도구처럼 성욕 해소를 위해 사용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아마 창관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듯, 복도를 따라 설치된 천막으로 가려진 방들과 그곳에서 새어나오는 신음.


기껏 구하러 왔는데,


뭐 하러 왔냐고 타박하는 애인.










자기 애인인데, 


마치 선심 쓴다는 듯이 강의를 해주겠다고 말하는 메이드 장.









"레이무는 제대로 개발되어 있으니까 처음부터 손가락 두 개도 부드럽게 들어가."


"손가락 첫 관절을 구부려서 윗쪽을 긁어내듯이... 얘 G 스팟이 이쯤이거든? 중지 끝으로 문질문질 하면... 반응이 좋으니까 금방 알 거야."


"작게 떨듯이 이렇게 움직이는 거야. 하얗고 점도 높은 애액이 나오면 기분 좋다는 증거야."




자기 애인의 몸을 가지고,


마치 그 몸의 구석구석까지 다 알고 있다는 것처럼,


거만을 떨며 성교육을 하듯 그녀의 약점과 애무 방식을 설명하는 메이드 장.








"자, 여기서부터는 동정에게는 자극이 좀 강할지도 모르겠네."


"이대로 계속 보여 줄거면 수업의 연장, 미적지근한 튜토리얼 섹스."


"쟤를 방에서 내보낸다면 '평소랑 같이' 개빡센 피스톤으로 쳐박아 줄게♥"


"어느 쪽이 좋아?"




실컷 뜸을 들여놓고 악질적인 제안을 하는 메이드 장.


그리고 이미 자지에 완전히 넋이 나가 있는 그녀.








"네가 정하는 거야. 보여줘? 말아?"


"마리사..."


"ㅡㅡ미안해."


"나가줘♥"




개천박 진심 섹스를 위해 자기를 구하러 온 애인을 방에서 쫓아내는 그녀.


불알에 뺨이 눌리고 자지에 눈이 거의 가려진 채 슬쩍 보이는 눈동자로 꺼지라고 말하는 표정이 개꼴림.










그리고 방 안에서 애인이 다른 사람과 끈적끈적한 짐승 섹스를 즐기는 소리를,


문 밖에서 비참하게 듣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컷 분할이나 씬 연출이 상당히 꼴려서,


마이너한 작품과 소재인데도 가져와 봤음.









평범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커플.









하지만 그녀의 옷 아래에는...











다른 사람의 '명령'으로 길거리 한복판에서 노출 촬영을 하는 애인.









하지만 그녀의 가슴과 성기는 자신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무려 '발기 자지가 10cm 미만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마법'을 걸어 놨다는 것.


거리에 있던 20명 정도의 사람이 모두 자지를 빨딱 세우고 그녀의 알몸을 보고 있었지만,


정작 10cm이 안 되는 그녀의 애인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모자이크 소재, 개인적으로는 신선하지만 꼴리진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이렇게 연출하니까 또 꼴리는 맛이 있네.












"저기, 이 영상 사실은 뒷 내용이 있는데... 엄청 가까이서 찍었거든♥ 그리고 거리가 가까우면 시야제한 마법도 무효화 된다더라고♥"


"내용은 내가 잔뜩 따먹히는 내용이라 자극이 강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보고 싶어?"


"......응"


"정말? 후회할지도 모르는데?"


"......응♥"


"그렇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사람들 앞에서 따먹히는데도, 어떻게든 내 보지가 보고 싶은 거구나♥"




이미 완전히 네토라레의 자극에 길들여져 버린 두 사람.









"풋, 푸하하하! 멍청한 소리 내기는...♥ 보지든 가슴이든 보여준다고는 아무도 말한 적 없잖아...♥"




그리고 애인이 따먹히는 영상으로라도 그녀의 알몸을 보려 했지만,


정작 영상 속에서는 가슴과 성기를 가리고 있는 그녀.


다른 사람의 커다란 자지로 보지를 가리고 있는 에로틱한 구도가,


시야를 박탈하는 시츄에이션과 맞물려 꼴림을 자아낸다.



덤으로 가까이서 보면 마법이 무효화된다는 것도 애초에 거짓말이었지만,


안달내는 꼴이 귀여워서 말하지 않기로 한 애인의 속마음도 꼴림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