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랑 여주가 

다른 커플이랑 스와핑을 하는데


남주는 그 커플 여자가 너무나도 경험이 많아보이고

능숙해서

오히려 리드를 당함에도 어색해서 

생각보다 발기도 잘 안되고 

느낌도 덜한 상황


그래서 상대커플 여자가 ㅈㄴ 표정관리 못하면서

대충 손으로 남주 딸만쳐주고 있는데



반대로 여주는 상대커플 남자 능숙한 플레이에

어쩔 줄 몰라하며 

삽입도 안했는데 남주가 처음 보는 표정과

신음소리 내며 뿜어대고

그렇게 기세등등하게 남주 쳐다보며

대딸만 받고 있는걸 보곤 피식 쪼개는

상대커플 남자에 

순간적으로 욱한 남주가 뭐라하려고하자


바로 여주가 삽입당함


크기차이 + 테크닉차이로

여주는 거의 울다싶이 당하고

남주는 남자와의 격차에 다시금 소극적으로

쪼그라들어 

내가 알던 여주가 맞는지 저런 소리를 낼 수 있다니

하고 혼란스러워하는데



상대커플 여자가 대딸치다 손이 아프다며

왤케 못싸냐고 투덜거리더니

자기 남친한테 가서 

키스하고 애무해주기시작함



그렇게 두 커플의 게걸스러운 키스와 애무

아래 깔려서 그저 리얼돌처럼 박히기만 하는

여주가 애처로워서

다가간 남주.


하지만 여주는 남주가 가까이온거 신경도 안쓰고

자길 박아주고 있는 상대커플 남자에 앵겨붙고있는

상황이고

상대커플 여자도 빨리 다음에 자기도 박아주라며

남주랑 스와핑은 커녕 자기차례가 들어오길 바라는

쓰리섬으로 변질되어버림



그렇게 여주만 뺏기고

자긴 제대로 사정도 못했다는 분한 마음과

여주가 다른 남자에 깔려 능욕당하는걸 보는 흥분이

뒤섞이며

뇌가 마비되어가던 남주는 그렇게

스스로 자위를 시작하고


허리 깊숙히

여주의 질내에 가득 사정하는 상대커플 남자와

비슷한 타이밍에

여주랑 상대커플 여자 쪽을 바라보며

사정하려고 했던 찰나


상대커플 여자가 더럽게 뭐하냐며

남주를 밀치게되고

정액은 허망하게 허공으로 뿌려지다

두 여자와는 전혀 닿지 않는 맨 마루바닥에 

투둑 떨어져 버려짐.



비참하게 쓰려진채로 사정하는 남주를 보며

실실 쪼개던 상대남자는 

이어서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하고 있던

자기 여자한테 박기 시작하고

정액흐르며 움찔거리는 여주를 보며 정복감을 느낌


이에 자기 여주 자리가 난것을 파악한

남주는 다시금 일어나 여주의 다리를 거칠게 벌리고

흘러나오는 정액을 광기어린 눈동자로 바라보며

어떻게든 발기해내가지고 

삽입을 해냈는데


평소 넣으면 조여오던 여친의 질속이

텅텅 빈 허공에 넣는 느낌으로 별다른

느낌이 나지 않던 것


거대한 상대남자의 크기에 벌어져버린 

질이 수축해 돌아오는 속도보다도

남주의 것이 작았던 것


이에 여주는 아무말도 없이 그저 

직전 사정의 여운을 느끼며 누워있을 뿐이였음에도

남주는 남자로써 큰 수치와 모멸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음


그렇게 의미없는 남주의 허공 피스톤질은

오히려 상대남자가 사정했던 흘러나오는 정액을

거꾸로 여주의 안속으로 밀어넣는 효과밖에 없었고


이에 현타를 느껴 발기가 풀린 남주가

좌절하며 여주를 허망하게 바라보고 있을 때


여주는 그런 남주를 오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곤

이내 두 눈을 감아버림




그때 비키라며 상대남자가 거친 두 손으로 남주를 밀치더니

여주를 들어안음


남주가 놀라 고개를 돌리니

이미 질내사정당한채로 여운을 느끼며 

허리를 떨고있는 상대여자가 눈에들어왔고


벌써 두번의 사정에도 저렇게 꼿꼿히

거대한 자지를 세우고 있는 상대남자에게

경외감이 들던 남주의 두 눈에



다시금 거칠게 박히며 신음을 내는 여주의

모습이 들어오게 되었음



남주는 남자로서의 박탈감과

스와핑임에도 자기만 즐기지 못하는 이 현실에

좌절에 빠지게되었고

결국 다시금 야동처럼 거칠게 박히고있는

여주의 모습을 뇌리에 각인하며

게걸스럽게 스스로 자위를 하며 정액을 토해낼 수 밖에 없었음



그런 남주를 바라보는 상대여주는 역겹다는듯 

씨발욕지거리와 함께 담배를 꺼내 태우기 시작했고


여주는 다른 둘이 뭘 하던 신경쓸 겨늘도 없이

거칠게 박혀가며 안에 남주가 아닌

다른 남자의 정액을 하루 밤새도록 채워지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