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평범(?)한 레즈 만화.









"저기, 저기, 유다 씨. 레즈였구나."


같은 반 음침녀에게 말을 거는 펑키한 갸루. (남친 있음)












"뭔가요, 갑자기."


"이게 뭐~게?"


"..."


"숨기려고 해도 점 위치 때문에 바로 들통이거든요~"


"학교에선 음침아싸인 주제에, 뒤에선 아무하고나 해대는 걸레였구나~ 심지어 여자끼리!"









"그보다, 여자끼리 섹스하면 재밌어? 끝까지 갈 수 있음? 자지 없으니 무리 아님?ㅋㅋ"


"갈 수 없는 섹스는 섹스 안 한 거나 마찬가지 아님?ㅋㅋ 존나 어이없넼ㅋㅋ 뭐가 좋은 거임?ㅋㅋ"


"시끄럽네. 마루야마 씨랑은 상관 없잖아."








"지금도 젖어있잖아. 상대해줄까. 2만엔에."


펑키한 차림에 어울리는 일진녀 포스로 분위기를 잡는 마루야마 씨. (남친 있음. 자지가 없는 섹스는 섹스가 아니라고 생각함.)









"아?"


"뭐야, 이거ㅋㅋㅋ 정색하기는ㅋㅋㅋ 긁혔음?ㅋㅋㅋ"


"한번 해보라고, 음침녀!"








그리고 떡쳐발리는 일진녀.


이 작가 특유의, 저 지나치게 과장된 듯 하면서도 끈적끈적한 묘사가 꼴림.









"...저기 마루야마 씨. 이렇게 엄청 가고 있으면서, 아직도 넘쳐흐르고 있는데... 왜일까?"


"손가락만으론 부족하다는 얘기?"









'위험해♡ 뭐야 이거. 대체 뭐야 이 년'


'존나 잘 해♡'


'말도 안 돼! 이런 씹아싸년한테, 내가...'









속으로 무시하고 있던 음침 아싸녀에게 분수 절정을 맞이하는 일진녀









"뭐야, 이거. 어쩔거야? 남의 몸을 멋대로 더럽혔으니, 책임지고 자기가 청소해."


"아하하, 다음부턴 '1만엔'으로 하게 해줄게♡"



자기가 싸지른 애액의 처리를 하는 굴욕적인 상황에서도 오히려 흥분을 참지 못하는 일진녀.










며칠 후


"마루야마 씨. 서있기만 해서는 모르겠는데."


"이럴 때, 뭐라고 해야 하더라."



여주인 포스를 드러내는 음침녀.











"엉망진창으로... 따먹어 주세요♡"



레즈 섹스의 쾌락에 완전히 빠져버린 일진녀. (남친 있'었'음. 자지 따윈 이제 필요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