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뺏김 주의※



남주가 여친한테 ntr 만화나 야동보다 들키는 걸로 시작함

남주는 여러 장르 보는 사람이라 ntr도 그냥 꼴리는 장르 중 하나였을 뿐인데, 하필 ntr 볼때 걸려서 어떻게 해명할지 속으로 ㅈㄴ 고민하는데

여주가 말하길, "흐응~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한번 해줄까?"


여주는 바람피거나 그런 사람은 아님

그렇다고 남주가 질렸거나 남주에 대한 애정이 없냐면 그것도 아님

오히려 남주가 좋아하는거라면 해줄 의향이 있는 헌신적인 타입. 섹스를 좋아해서 코스플이나 특이한 플레이도 꽤 좋아하고, 남주 이전에도 전남친 여럿 있었어서 자주 섹스해봄. 연애까지 안 가고 섹프로만 만난 남자들도 있었음. 남친 생기면 미련없이 섹프도 끝냄.

요약하면 섹스에 능숙하고 섹스를 좋아하면서도, 애정 없는 성욕 채우기 섹스도 거부감 없는 타입.



설마 딴거도 아니고 네토라세를 실제로 하게 해줄 줄은 몰랐던 남주는

그닥 현실 네토에 흥미가 있었던건 아님에도, 알 수 없는 흥분감과 호기심에 여주와 함께 sns에서 가까운 지역의 초대남을 부름


초대남도 연애는 딱히 귀찮고 마음 쓰기 번거로워서 흥미 없고 뺏는 취향은 더더욱 없음

예전에 섹프로 만나던 여자가 사귀자고 달라붙었을 때 오히려 귀찮아한, 그냥 섹스가 목적인 남자.


약속된 날, 커플은 초대남과 만나기로 한 모텔에서 만나고

남주가 보는 앞에서 여주와 초대남은 섹스를 시작함


여주가 능숙하게 콘돔을 끼우는 자지는 정말 눈에 띄게 커다랗고 굵직했음

저런 큰거에 박힌다는 거에 흥분되어 멍해진 남주한테 초대남이 조심스럽게 물음

"아, 키스는 안할건데 괜찮죠? 혹시 원하시나요..?"

남주는 순간의 질문에 당황해서 "어, 어어 글쎄..요?! 자기는 어때??"라고 여주한테 묻고

여주는 "음..뭐, 그쪽이 더 흥분된다면 할게."라고 하고

남주는 "그...그럼..해주,세요..."라고 말하지


태연하게 묻던 방금 전과 달리

여주는 금세 초대남의 절륜한 허리놀림과 큰 자지에 남주가 들어본 적 없는 교성을 내지르며 큼직한 가슴을 출렁거렸고,

진득한 키스를 나눌 때면 교성이 끊기고, 다시 떼면 헐떡이며 소리치는 교성이 다시 방을 한가득 채웠지


여주가 듬직한 덩치의 초대남의 등을 잡고, 다리까지 초대남의 허리에 걸며 어흑 아윽 하며 몇번이고 절정하는 모습에

남주는 자신이 제일 사랑하고 제일 꼴려하는 여자가 지금까지 본 것 중 제일 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엄청나게 두근대며 정신없이 초대남보다 작은 고추를 문질러댔지


콘돔 서너개를 쓰고 섹스가 끝나자

"...그럼, 오늘은 이쯤 하겠습니다. 같이 샤워하는 모습도 보여드릴까요?"

초대남의 말에 남주가 여주를 바라보니

여주는 "아, 미안... 나 지금, 으읏, 계속 가고있, 어..♡♡"라고 대답하지

"하하, 무리일 거 같네요. 샤워는 먼저 하겠습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하고, 초대남이 가고 나서야 겨우 정신차린 여주는 샤워 후 남주와 함께 퇴실하지



그 뒤로의 전개는, 네토라세에 눈떠버린 남주와 큰 좆이랑 마음껏 섹스할 수 있어 좋은 여주가

여러 초대남도 섭외해보고, 그중 대부분은 처음 섭외한 그 초대남과 했고, 남주의 요구에 따라 여러 뺏기는 상황극도 해줬다는 거

지금 관계처럼 여친인데 뺏기거나, 아내거나, 직장 동료거나(오피스복 스타킹 코스플), 심지어 판타지의 파티원까지 해봄

초대남은 만화를 잘 몰라서 '대충 겁탈하는 산적이라고 생각해주세요'라는 요구 따라 상황극하는데 이걸 또 은근 잘함



남자라면 아무래도 자기 여자가 큰 좆에 좋아죽는거 보고 불안하기 마련

혹시 자기 자지 크기가 맘에 안드는지 여주한테 물어보는데

여주는 "응? 너 만나기 전에도 너보다 큰 사람들하고 여러번 해봤는데 뭐~ 나는 니 자지만 보고 만나는 건 아니라서 말야."라고 함

초대남들은 생체 딜도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는거지

"내 딜도 못봤어? 큰 자지가 좋은거였다면 진작에 그거랑 사겼겠지~"



그래서 함락당한다던가 그런것도 없음

정말로 네토라세만 즐기고 초대남들도 연애는 관심 없거나 아예 여친이 따로 있음

할때마다 콘돔은 반드시 끼고 함

콘돔 외 규칙이라면, 여주가 초대남과 섹스 후 보지 얼얼할 때남주가 박는거 금지. 초대남들이 하나같이 절륜해서 남주 성욕까지 감당하기 힘듬

정 안될 때 여주가 누운 채 펠라만 해주는 편



네토까지 허락할 만큼 서로 잘맞았던 탓인지

남주랑 여주는 결혼까지 가고, 자식도 남주 여주 빼다박은 친자식으로 태어났고

결혼 전에 너무 즐긴 탓인지, 남들은 중년 네토 그런거 할 때 체력도 성욕도 고갈되서 결혼 후에는 부부끼리만 즐겼다는 엔딩




딱히 순애는 아닌데 그렇다고 함락되고 그러긴 커녕 sns으로 만남 갖는 네토 커플 수준


sns에 영상 올린다거나 그러지도 않은 평범한 커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