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개로 이야기의 핵심은 여주지!! 과정 결과 등등
남주 입장은 뺐고, 뺐기고, bss 다 경험한 입장에서 어느쪽도 몰입 쌉가능

화자인 뺏기는 쪽이라고 생각함

사귀는걸 유지하면서 먹기만 하면 아니지만 헤어지는거면 순?애 아닌가

네토리=뺏기는=ntr 인데 뺏기는 남자가 화자인 셈이고
ntr이 아니라 ntl남 or 금태양 이라 하겠지
본문부터 헷갈림
여주가 화자라면 cheatin 또는 바람 일테고

NTL이면 뺏는 놈이 남주지만 NTR이면 뺏기는 놈이 남주 아님?

나는 그냥 시점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게 봐. 참치 낚는 노인 이야기면 노인이 주인공이고, 바다에서 생존하고픈 참치가 어부들 피하는 이야기면 참치가 주인공이지
네토리면 네토남이고 네토라레면 남친/남편이고 불륜이면 여친/아내.
그래도 굳이 꼽자면 나는 첫댓처럼 여캐로 생각해. 그도 그럴게 여캐가 주인공이면 서서히 변화하는 여캐 심리가 다 보여서 제일 꼴리거든. 장면도 개꼴리는 여캐 몸매 위주로 보여질테고.

옛날에 그런 글을 본 적이 있음...ntr의 기원은 2d 창작물에서(특히 미연시) 아무리 소비자가 여주와 순애보를 진행한다 한들 결국 그 여캐와 떡치는 것은 작품 속 내가 몰입했던 남주이지 소비자가 아니라고..그런 사실을 깨달은 자들에 의해서 ntr이 시작되었다나 뭐라나 ㅋㅋ 혹은 순애물에서 남주의 병신성에 대한 반발로 생겨났다거나...여튼 그런 얘기들의 진위여부를 떠나 ntr이 순애물의 클리셰 비틀기에서 비롯되어 보이는 요소들이 보인다는 점에서 남주 = 뺏기는 새끼가 맞다고 봄. 이건 ntl이나 ntr이나 마찬가지.

그냥 작품에서 서술하는 대로 따라간다고 생각. 
ntr남일수도 있겠고, 히로인일수도 있겠고, 경우따라서는 ntl남에 비중이 높을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