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엄마가 그 이하 계층 남자에게 따먹히는게 꼴리네.


이번에 보게된 작품인데 총 3편까지 이루어져 있더라. 또 후속작이 나올 거 같진 않고...


제목은 번역하자면 모 xx방송국 아나운서 쿠죠 유리코의 사랑과 구멍 이겠네.


작가명은 grassturtle?? 뭐 그랬음.





상류층이라 그냥 집안에서 시킨대로 상류층인 25세 연상의 남자랑 결혼했고 잘나가는 방송국(암만봐도NHK다) 아나운서인데


타지로 장기 출장을 와서 그 곳 방송국 지부의 청소부 연하남과 이어진다는 스토리임.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이라 그런가 남편에게의 애정은 그닥 없고 심지어 아들마저도 자기가 커리어 우먼이라 직접 키우지


못해서인지 오히려 가정부를 더 따르는 거 같다고 말할 정도.


근데 그 아들도 그래도 엄마라서 종종 여주에게 안부전화도 하고 참관일날 엄마가 와줬으면 하지만 네토리남이 더 중요하다고


평소 니가 잘 따르던 가정부한테 참관일 와달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철벽을 침 ㅋㅋ



난 아무래도 물방울 모양 가슴이 제일 좋은 거 같다. 아니 이거 그냥 라운드형인가?? 아무튼 저 형태가 제일 좋더라. 의젖이고 뭐고.


그리고 이혼도 안했으면서 걍 노빡구로 임신해서 애 낳고 따로 살림 차리고 심지어 아들이랑 남편이 사는 도쿄로 돌아와서


저러고 있음.


아쉬운 건 작중에서 이혼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남편 쪽에서 완강하게 구는듯한 모습만 나오고 그 이후에 구체적으로 이혼에


성공을 한건지 현재진행형인지 밝히질 않음. 정황상 네토리남이 이혼하라고 강하게 말하면서 둘쨰 아이 임신 시켰으니 이혼을


결국 성공한 거 같다만.




그 외에 이 작품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마지막 섹스 장면.


맘에 든 이유가 두개인데 하나는 이혼을 하고도 결국 아나운서로서 잘 나가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모습이 배경 쪽 티비로 나오고


있다는 것이고 또하나는 작가가 마치 페미니즘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한 대사들 때문임.


페미들의 레파토리인 남자 따윈 필요 없어욧! 하는 거에 조까고 있네 ㅅㅂ 말만 그러면서 남자한테, 자지한테 기생해 빌붙어 먹고


싶은게 느그들이잖아 ㅋㅋ 라고 말하는 거 같음.


실제 역사속의 페미라고 하던 것들은 레즈질 하는 거 아닌이상 결국은 남자 좆맛을 자유분방하게 맛보고 싶다는 철저히 남자에게


의존하는 언행불일치를 선보였으니까.


사실 이 작품은 남편이나 아들의 비중은 그렇게 많지가 않음. 그래서 이거 불륜물 아님? 하지만 내가 요새 다른 엔붕이들 말하는거랑


이거저거 종합해 보니까 불륜도 그냥 ntr 그 자체라고 봐야 것더라. 뭐 다 기준이 제각각이야.


여튼 적당하게 한발 뽑기에 적절한 작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