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 혈통 떡밥은 걍 빼는게 맞았다... 작가가 아예 감당을 못함

대체 왕 혈통은 뭐하러 넣은 설정인지 모르겠다

돈 안 돼서 졸속 엔딩 내려는 거 아님?

연재분 댓글보고 깨달은건데 성씨 바꾼것도 시발 말이 안됐음 ㅋㅋㅋ 혈통으로 뽑힌 애가 정작 그 혈통 성을 버리는게 말이되나 ㅋㅋ

그냥 작가분이 위에 적힌 이유들 때문인지 현타땜에 마무리 짓고 싶어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포사오랑 데세오에 처음으로 가는 에피소드때였으면 최소 10화, 아니면 2~30화로 나누어서 풀어쓸 내용을 
그냥 요새는 1화에 압축해서 나오는 것 같더라 그러다보니까 개연성 부여는 힘들어지는거고
이때까지 작가분 필력보면 열정갖고 풀어쓰면 개연성 부여 못할 내용도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지금은 최종국면 이전에 -그동안의 줄거리- 보는 느낌으로 보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서 댓글로도 나쁜말 하고 싶지 않고 
걍 완결까지 잘 나왔으면 좋겠다

무슨 문제인진 모르지만 현타와서 그런거 같음
어쩌면 200화에 완결낸다고해서 그거에 목매달고있는건지도 모르고...
댓글인가, 작가의 말엔가에 어떻게든 완결시키겠다고했으니 그목적만 남은걸지도...

맘 먹으면 한 300화로도 늘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많이 지치신 것 같음..
그래도 완결 내 주시는 것 만으로도 난 감사하다 나한텐 명작이야

후반부 들어와서 젤 염려하던게 진짜가 되버렸음  꽃의 나라니 복수니 리츠가 뭐 한다고 쳐도 다시 잡힌 왕권 뒤집는거고 걍 이대로 끝날법한데

여태 연재한대로면 400화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걱정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