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하는게 너무 좋아


잔뜩 분위기 달아올라서 벗고 섹스하려는데

10cm 초반대, 노포경, 가느다란 자지..파트너는 그래도 크기가 전부는 아니다, 아직 다 커진게 아니겠지..처럼 간신히 합리화 하는데 나는 눈치없이 섹스할 생각에 그저 흥분만 하고


결국 삽입하는데

나는 너무 좋아서 정신 못차리는데

파트너는 어색한 웃음 지으면서 조금도 삽입감 느껴지지 않아서 당황, 거기다 허리 몇번 흔드니깐 토끼처럼 금방 몸 떨면서 옅은 정액 조금 싸버리고 끝나는 섹스..ntr 전초 단계로 이게 너무 좋아.


거기다 다 끝나고 좋았어or좋았지? 같은 눈치 제로의 발언까지 해야 더욱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