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붕이랑 어린시절 잠깐 접점이 있던 집안이 가난하고 환경이 안 좋아 평소 품행이 불량한 NTR남이 있는거야 

어린 시절에 불우한 집안 환경으로 거친 공격성을 가진 이 아이는 자연스레 동네 불량 집단에 우두머리가 되고

엔붕이는 이 애한테 크게 당한 적이 없지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조금씩은 봐서 그렇게 좋은 감정은 없던 채로 서서히 기억에서 지워버렸어

당연히 이 쓰레기는 커서 배운 게 없어 몸 쓰는 막 일 하면서 번 돈은 모으지 않고 하루하루 술 같은 거 마시는데 대부분 써가며

인생을 낭비하거나 가끔씩 골목에서 삥을 뜯거나 소매치기 같은 경범죄도 저지를 정도로 여전히 쓰레기 새끼인 채로 사는 거야

그러던 어느 날 엔붕이가 사랑하는 돈 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부잣집의 아가씨(또는 귀족집 영애)랑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

"어이 야 너 엔붕이 아니냐?" 하면서 불길한 소리가 들리길래 뒤 돌아보니 이 쓰레기가 아는 체를 하는 거야 

엔붕이는 당연히 엮여봤자 좋을 것 없어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하지만

이 새끼가 친구인 척 구는 거야 엔붕이는 안 친하다고 해봤자 좋을 얘기가 나올 것 같지도 않고 대충 맞장구를 쳤음

끈질기게 붙잡던 이 자식을 착한 엔붕이 여친은 엔붕이의 친구인 줄 알고 친절하게 같이 놀자고 제안 하는거지

그렇게 같이 동행하게 된 이 쓰레기가 어쩐지 엔붕이 여친한테 관심이 있는지 자꾸 추근대는거야 

좋은 환경에서 자라 구김살 없이 착한 엔붕이 여친은 눈치도 잘 못 채는 것 같고 

마음도 약해서 심한 언행이나 장난을 쳐도 확실하게 싫다고 표현을 못하는 거야

그러다 NTR남이 어찌저찌 엔붕이 여친을 자빠뜨려 버리고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 엔붕이의 여친이 함락당해 버린거임

이 NTR남은 여친의 돈으로 고급 호텔 최상층의 풀 파티용 수영장을 단독으로 통째로 빌려서

엔붕이 여친한테 야한 수영복을 입히고 둘만의 나이트 풀 파티를 즐기거나

대저택에 사람 6~8명은 누울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침대에서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진 란제리를 엔붕이 여친이 입게 하는 등

엔붕이 여친을 NTR 해서 호화스럽게 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