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가는 [fishycake] 입니다.









"이따 봐 마스터. 우리가 교미하는 소리 들으면서 바닥딸이나 하고 있어."









"눈 돌리지 마, 자기야. 그 남자랑 내가 교미하는 모습 보면서, 그 사람의 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사람이 매번 찌를 때마다 내 자궁을 어떻게 으깨고 있는지 똑똑히 보라고. 그 사람이랑 경쟁하고 싶으면, 당신의 이 작은 수컷 클리토리스를 제대로 단련해야지. 최선을 다해봐!"









"아, 이런... 하하, 이 작은 수컷 클리가 또 져버렸네. 불쌍하게도 이번엔 1분도 못 버텼구나. 이대로라면, 당신이 구제불능의 조루 마조가 되어버릴 거야. 그렇게 되고 싶진 않잖아? 자, 처음부터 다시 해보자. 이번엔 정말 제대로 버텨야 해?"



상냥하게 훈련시키는 듯 하지만, 사실은 가학적으로 남친을 조루 마조로 조교하고 있는 시츄.


달달하게 꼴린다.









"아들, 엄마 방 훔쳐보고 그러는 거 아니야. 착하지, 네 방에 들어가 있어. 우리가 좀 시끄러워질지도 몰라서 침대 옆에 티슈 놔뒀단다."



혹여나 아들을 불편하게 할까봐, 친절하게 처리용 티슈까지 준비해 놓는 모성애 넘치는 어머니.










"얼른 싸버리세요."



생각해보니 VR도 진짜 완전 NTR 최적화 소재 아닌가?


지금 눈앞에서는 무력한 암컷처럼 일방적으로 유린 당하는 여인이,


현실에서는 냉정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내 자지를 유린하고 있는 시츄.


개꼴림.


오히려 가상현실 게임을 NTR에 응용한 소설은 제법 있었는데, 애매하게 VR 장치를 소재로 쓰는 경우는 많이 못 본 듯.


이제 기술이 조금만 더 발전하면,


비디오 테이프도 아니고, USB도 아니고, 동영상 전송도 아닌,


VR 파일 전송으로 네토라레 고백하는 시대가 올까...


생각해보니 제법 꼴린다.












"자, 잠깐...! 키타가와 씨... 이, 이건 그런 게 아니라...!"








"안에 들어와서 볼래, 고죠 군?"



괴로워하는 친구에게 친절을 배푸는 상냥하고 배려심 넘치는 갸루 여사친.










"내가 오늘 선생님 착정 담당이야♥ 착하게 시키는 대로 잔뜩 싸버려야 해 알겠지?♥"



여친도 없는 불쌍한 선생님을 위해, 자신의 개인적인 동영상까지 가져와 선생님의 욕구를 해소시켜주는,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한 착하고 친절한 여학생.










자신의 사진 모델이자 친한 친구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찍게 되어 감동에 몸을 떨고 있는 남주.





오늘 짤은 전반적으로 훈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