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柳カボた 작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소꿉친구와 그녀의 어머니.


남주의 마음 속에선, 이미 예비 신부와 예비 장모님으로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레이 씨 몸 진짜 끝내주는데, 정말 남편 말고 다른 사람이랑은 해본 적 없어요?"


"없...어...♥"


"내 테크닉 어때요?"


"너무... 좋아...♥"


"선배...♥ 저도...♥ 저도 자지 주세요...♥ 엄마한테만 해주는 거 치사해...♥"


"걱정하지 마, 제대로 써줄 테니까"


"앗...♥"




양아치 같은 남자의 손에 걸려, 모녀 나란히 암컷 타락 해버린 상태.









"자, 미쿠. 여기 좋아하지?"


"앗... 거기...♥ 좋아...♥ 너무 좋아...♥"


"레이 씨 소개해줘서 고마워"


"앗♥♥♥ 간다♥ 간다앗...♥"




쓰레기 남자한테 완전히 빠져버린 딸이, 엄마까지 바쳐버린 듯 하다








"저기, 레이 나랑 사귀는 거 어때? 몸 상성도 완전 최고인데 이건 사귈 수 밖에 없잖아."


"사귀다니... 너 미쿠는 어쩌고..."


"아니, 미쿠는 그냥 섹프니까."


"에...? 섹...프...?"


"그래, 이 년 소꿉친구를 좋아한다던데. 뭐, 자지 박으니까 금방 날 좋아하게 되긴 했지만... 그래서 일단 그 소꿉친구?에 대한 의리로 그냥 섹프로만 지내고 있는 거지."


"그, 그렇구나... 그래도... 이런 아줌마로ㅡ"


"절대 아줌마 같은 거 아니거든"


"읏...♥"


"어때, 괜찮지? 아직 아이도 낳을 수 있는 나이잖아."


"...♥"


"응? 3명이서 행복해지자고"


"아...♥ 네...♥"




소꿉친구랑 결혼해서 아주머니가 외롭지 않게 같이 살아야지ㅡ하고 김칫국을 마시던 남주, 어이없이 패배.








"저, 정말 찍는 거야? 부끄러워..."


"연인끼리 섹스 영상 찍는 건 기본이잖아?"


"맞아, 엄마♥ 나도 잔뜩 찍었는걸♥"


"그, 그러니...?"


"이렇게 나란히 보니 역시 모녀긴 하네. 끝내주는 몸매야. 아, 레이. 다음에는 털 깎아놔라."


"응... 알겠어요♥"


"아하♥ 엄마, 벌써 완전 시키는 대로♥"


"어, 어쩔 수 없잖아... 이미 몸이 완전히 복종하고 있는 걸...♥"



딸과 동년배의 남자에게 반말로 명령을 들으며, 이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고 있는 유부녀.


개꼴림.







위 짤과 비교해서 보면 더 꼴리는 수미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