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네 입으로 직접 말해주게 옐레나양.
합리적인 근거와 결론 도출, 자네의 주특기 아닌가
딜과 탱 모두 가능한 한정 인형과 대체 가능한 사수 인형
그대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겠나
심지어 픽업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에오스라는 한정 사수가 출시된다고 하더군
.
.
.
.
.
.
.
.
.
그러자 그녀는 잠깐 고민하더니
무릎을 꿇고 입으로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솟아오른 그것에 얼굴을 행복하게 비비적대며
"합리적인 근거와 결론 도출은 몰라도"
"충분히 커진 거근은 도출할 수 있죠"
"그 년은 이런거 못해요 교수님"
시발련.
나는 천장을 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