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UID 인증

1제대 라인업

원래는 올가산점으로 채워넣고 싶었는데 에어하트가 호감도 레벨 1이고 알고작도 안되있어서 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포기. 4가산점이여도 뭐... 나쁘진 않지?


2제대는... 상관없는거 맞지?

결산화면

이쯤되면 저정도 시간을 끌고 어떻게 클리어했나 궁금해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영상 첨부함

최종 딜그래프


제대에 관한 짧은 소감 몇마디:

1. ㅅㅂ 마이는 신이다. 예전부터 스킬이 다크호스라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메타가 웃어주질 않아서 키운 다음 방치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이런 변태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음. 초반에 마이 액티브 예열 안들어갔을때 애들 쳐맞는거 보면 알 수 있지만 얘 없었으면 진작에 엎어졌을 런임

2. 사쿠야는 출혈뎀 노리고 채용했는데 의외로 출혈량이 높지는 않았음. 피통이 수천만~억까지 올라가는 매트릭스에선 연산력 병목이 뼈아프게 다가왔음. 그래도 가산점 딜러들중에 유일하게 키워놨던애라 아쉬운데로 써먹긴 했는데...

3. 보니가 의외로 나쁘지 않았음. 실드가 무한복제가 되니까 힐이 후달려도 의외로 잘버티네? 진지하게 보니 개조만 이쁘게 나오면 성능픽될듯

4. 옐레나는 작정하고 평타세팅으로 키워줬으면 보스는 더 잘잡았을 것 같긴 한데 지금 연산력 세팅이라 영 후달렸음. 그래도 이건 내문제지 린민비 문제는 아님.


아무튼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건 상품을 노리고 참여한게 아니라 그냥 "ㅅㅂ 나도 할 줄 안다고" 정도의 자부심을 위한 참가였으니 보닌은 나름 만족함. 이번 대회를 통해 혼모노 할배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이해할 수 있었음. 난 그냥 애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