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높아진 덱 유연성


중섭에서 개조 이후 나올 수 있는 덱은

1. 미요改/클로토改>그 외 수위

2. 보름改

3. 타이시

4. 드셰브니改>아비게일改

5. 플로렌스改/키미에(+마이改/클로토改)/헬릭스/아비게일改


선택 인형 폭이 존나게 넓어짐

할배들 장난감에서 뉴비들의 딜러 선택지 1이 된 느낌



미요의 가치&보름 3각의 존재 이유


개조 전 조합인 미요/보름/타이시/대연 조합에서의 사이클은 미요->보름->보름이고,


타이시 궁펌핑+대연 3각 효과 덕분에 빠르게 궁 3칸이 채워져 깔끔하게 돌아감


하지만 개조 이후 대연이 빠지게 되고 사이클 마지막의 보름 궁을 사용하려니 궁극기 사용에 텀이 길어짐


이걸 메꿔주는게 보름 3각 효과인 [첫 궁은 게이지 0.5 소모]



다만 아래 설명할 2각의 영향으로 단기전 뿐 아닌, 중장기전에도 궁을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단기전이 아닌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굳이? 안정성 낮은 미요 사이클을 돌리기보다는


출력 강화는 미요보다 덜하지만 차라리 클로토를 넣어 중장기전에도 강력한 덱을 구성하는게 나는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함


(고난도 환경에서 압박 들어오면, 미요 단일은 물론이고 헬릭스 있어도 후열 다 터져나감)




헬릭스가 크게 유용한가&보름 2각의 성능


보름 2각 효과 중에 [자기한텐 튕기는 횟수 소모X]가 추가돼서, 액티브의 궁쿨감 효과를 더 빠르고 많이 받게 되어


굳이 헬릭스 궁극기가 없어도, 궁게이지 1칸이 채워지기도 전 이미 보름의 궁쿨은 다 돌아가게 됨


헬릭스의 힐+궁 사용시 주는 버프를 받기보다는 차라리 아비게일을 넣어 치명버프를 받아 치명타를 안정적으로 발생시키는 것이 더 이득


여기에 만약 클로토改를 편성했다면, 헬릭스는 더욱 편성할 필요가 없어짐



궁 초기화는 루나 2각 때문에 의미가 거의 없고

힐량은 클로토改<-이 미친년이 생존 서포터 다 죽여놔서 클로토 편성하는 순간 의미가 없고

그럼 봐야될건 버프인데 아비게일로 치명 안정성 챙기는게 더 이득인데


그럼 헬릭스는 언제 사용해야되냐


미요+헬릭스로 버텨지는 환경 or 수위 필요없는 약팔이맵 (모르덴트류/매트릭스)에서 사용하면 됨

딱 지금 한섭 환경임, 근데 이것도 드셰브니改가 나오면 또 자리 경쟁 들어가게될거


아마 한섭 시점의 조합 예상해보면

1. 미요改>그 외 수위

2. 보름改

3. 타이시

4. 아비게일改

5. 헬릭스>그 외 힐러


대충 이 정도일거 같음



요약


보름 1각 : 핵심 각인, 자체적으로 치명타가 가능하게되어, 덱의 유연성이 높아짐

보름 2각 : 핵심 각인, 튕기는 횟수를 자기한테 소모하지 않아 궁쿨이 빠르게 돌아가게 됨

보름 3각 : 그냥 각인, 초단기전에 사용할거라면 핵심 각인이지만 미요 사이클은 단기전에 과한 느낌이 강하고, 지금 보름은 중장기전에서도 활약이 가능해 가치가 그리 높지는 않음


미요 : 출력 강화 수위

함수 환경에서는 고난도 탱킹도 잘하지만, 아군 보호 능력이 부족

보름 궁 존나 빨리 돌아가서 첫타임 빼고 궁 쓸 시간 없음


클로토 : 안정성 강화 수위

미요(+헬릭스) 터지는 환경은 무조건 클로토, 수위 빼고 죄다 물몸이라 툭 치면 겜터짐

수위계 플로렌스


헬릭스 : 미요와 함께 사용하거나, 탱커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사용



내 말이 무조건 맞는건 아니니 다른 할배들 말도 들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