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역사 채널

향관 임칙서가 상(上)에게 여쭈길

"고궁(古宮)의 구습(舊濕)한 기운을 떨치고 새롭게 볓을 들이는 마음으로 오방천하(五方天下)에 대과거(大科擧)를 치루게 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상이 윤허하였다.


이에 과거감(科擧勘)을 시켜 천하에 대과거를 본다는 것을 알리도록 하고 10주 뒤, 북경(北京), 서안(西安), 상해(上海), 무한(武漢)에서 동시에 과거를 치르게 하였다.


응시자 수 대략 600만 명 규모의 역사상 전례없던 거대한 과거시험이었다.


이로인해 청조는 천하의 인재들을 뽑아 등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