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와 해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문어와 해녀작가연도매체크기
호쿠사이
1814년
목판화
27 x 19 cm , 10.5 × 7.4 in

문어와 해녀》(蛸と海女 타코토아마[*]), 또는 《어부의 아내의 꿈》(The Dream of the Fisherman's Wife)은 일본의 화가 호쿠사이의 우키요에 목판화이다. 1814년 출판된 세 권 분량의 염본 《희능회지고진통》(喜能会之故真通, きのえのこまつ)에 수록된 춘화로, 호쿠사이가 그려낸 춘화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일본 예술에서 대중적인 주제를 활용하며, 젊은 해녀가 두 마리 문어에 휘감긴 채 성적인 쾌락을 느끼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이다.

역사와 묘사[편집]

《문어와 해녀》는 에도 시대 1814년 세 권으로 출판된 우키요에 양식의 춘화 작품집 《희능회지고진통》에 수록된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다.[1] 호쿠사이의 가장 유명한 춘화 도안인 이 그림은 해녀로 보이는 여성이 문어 두 마리의 촉수로 휘감긴 모습을 묘사한다. 두 연체동물 중 커다란 문어는 여성에게 커닐링구스를 하고 있고, 아들인 작은 문어는 좌측에서 입과 왼쪽 유두를 애무하며 보조하고 있다. 그림 위쪽에 쓰인 글은 여성과 문어가 서로 만나면서 느낀 성적인 쾌락을 표현하는 내용이다.[2]

이 작품은 제목 없이 출판되었는데, 일본에서는 보통 《타코토아마》로 알려져 있으며, 영어로는 다양하게 번역되었다. 리차드 더글라스 랜은 이 작품을 Girl Diver and Octopi라고 불렀으며,[3] 마티 포러는 Pearl Diver and Two Octopi,[4] 다니엘 탈러리코는 Diver and Two Octopi라고 불렀다.[5] 작품의 크기는 6½" × 8¾" (16.51 cm × 22.23 cm)이다.[6]

각주
작가 호쿠사이에 대해...

가쓰시카 호쿠사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가쓰시카 호쿠사이
후가쿠 36경 중 개풍쾌청 붉은 후지 산(凱風快晴 赤富士)
후가쿠 36경(富嶽三十六景)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가츠시카 호쿠사이(일본어葛飾 北斎, かつしか ほくさい1760년 10월 31일? ~ 1849년 5월 10일) Katsushika Hokusai는 일본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 화가이다. 삼라만상 그 어느 것도 그려냈으며, 전 생애 동안 3만 장을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판화 외에 직접 그린 그림도 걸출했다. 고흐 등, 인상파의 색채에도 영향을 주었다.

대표작으로 《부악삼십육경》(일본어富嶽三十六景 후가쿠 산주롯케이[*]), 《호쿠사이 만화》(일본어北斎漫画 호쿠사이 만가[*]) 등이 있다.

생애[편집]호를 서른 번 바꾸고, 아흔세 번 이사하다[편집]

그는 서른 번이나 호를 바꿨다. 제자에게 호를 넘기기 위해서라는 설도 있었다. 아흔세 번을 넘는 이사에 대한 이야기도 유명한데(하루 만에 세 번이나 이사한 일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는 것에만 몰두해 방이 어지러워지면 이사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아흔세 번째로 이사하면서 예전에 살던 집으로 옮겼을 때, 방이 이사갈 때와 별 차이가 없이 어지러웠기 때문에 더 이상 이사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식생활은 엉망진창이었지만 그러고도 90세 넘게 장수했던 것은 소귀나물(慈姑)을 매일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사람 그림, 「何でも鑑定団」이라고 하는 프로그램 (골동품 감정 방구미)에 꽤 나왔음.

일본문화에 대한 글이므로, 일문챈에 적합한 글임은 인정함(아)


P.S: 이런 성진국적 문화가 진짜 예술을 발전시키지(...) 따라서 일본은 헬조선보다 문화선진국임.
      본문에 봐라. 인상파의 색채에 영향을 준 예술가인 것이다. (예술가도 춘화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