例:今日もはっぴ~な「わん」でーだよ~
이거 카타카나로 제대로 쓰면 어감이 갑자기 딱딱해짐.
정식으로는 , 今日もハッピーなワンデーだよ~ 이거보다는 확실히 맨 첫문장이 더 부드럽게 느겨짐.
머릿속 대화로도 윗게 훨 부드럽고.
단 여성향문장이니 조심. 남성향은 아님.
사실 첫문장, 오늘은 개데리고 산책하기 좋아서 해피한 날이란 뜻도 가진 대사였지만
첫줄 보면 다의적인데, 아마 실대화에선 /wang de~/ 라고 중의성을 강조했을 했을 가능성이 큼.
이것도 일본인과 대화하면 아는 변칙이지 ㅋㅋ 원래 저 위치에 하네르옹(ん) 은 저경우 발음이 /n, N/ 임.
ん의 실제발음은, 이거 뒤에 오는 자모음에 따라 전부 달라짐.
한국에서 일어 처음배우면 전부 ㄴ받침으로 이해하니 그렇지만(...)
그리고 히라가나 써도 되는데 카타카나...이거 구해군/육군 교신문이 영화에 나올때 많은데.
キカン、ホンジツミメイ、ベイジュンヨウカンヲコウゲキサレタシ。
貴艦、 本日未明、 米巡洋艦 を 攻撃されたし。
두 줄이 같은 내용이지만, 2줄째 한자 섞은 것 보다도 훨씬 느껴지는 어감이 강압적이고 딱딱함.
(사실 구 군대 시대가 군국주의때 좀 세보이라고 카타카나 사용을 강제했던 시기이기도 함)
이상 실례에 의한 심화학습 끝임여.
P.S: 일본어는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는 언어이기도 함.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ん의 발음을 일부러 틀리게만 해도
중의성이 튀어나오는 것 같이, 감정을 표현할 말과 방법이 한국어보다 많아.
나같은 경우, 한국어로 말하다 보면
ㅈㄴ 일본어는 머리에 도는데 한국어가 해당어휘가 없을 때가 많음.
일본어 오래 써 본 사람이면 이 부분 쉽게 이해갈걸? ㅋㅋㅋㅋㅋㅋ